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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째 한일전 앞둔 로드FC 이예지, “다음에는 한국 선수와 대결하고 싶어”

기사승인 2018.07.05  11: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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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번째 한일전을 앞둔 이예지 / 사진: 로드FC 제공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다음에는 한국 선수와 싸워보고 싶다.”


로드FC 이예지(19, 팀 제이)의 말이다. 이예지는 갓 성인이 됐지만, 벌써 프로 데뷔 4년차에 접어들며 6전의 경험을 쌓았다.

이예지는 지난 2015년 7월 만 16세의 나이로 로드FC 무대에 데뷔했다. 40전에 가까운 전적을 보유한 베테랑 시나시 사토코에 시종일관 투지 넘치는 경기를 펼쳐 팬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듬해 3월, 이예지는 고향인 강원도 원주에서 개최된 '샤오미 로드FC 029'에서 강력한 암바로 꿈에 그리던 첫 승을 따냈다. 혹독한 훈련 끝에 얻은 값진 승리였다. 이후 일본의 하나 데이트, 프로 무대 첫 상대였던 시나시 사토코를 연달아 제압하며 3연승을 기록해 ‘여고생 파이터’라는 별명과 상반된 실력을 뽐냈다.

이예지는 오는 28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샤오미 로드FC 048'에 출전한다. 지난해 8월 '샤오미 로드FC 041' 이후 약 1년 만의 복귀이자 프로 7번째 경기다.

이예지는 “저에게 이번 경기는 여러 의미가 있다. 성인이 되어 치르는 첫 경기라는 점도 있고, 파이터로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을지 스스로 증명하는 무대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 한국 선수와 대결하고 싶다는 생각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이예지는 공교롭게도 데뷔전부터 가장 최근 경기까지 6경기 내내 일본 선수만을 상대해왔다. 이번 상대 역시 일본의 아라이 미카(25, MIBURO)다. 한국 여성 파이터 간의 대결을 보고 싶다는 격투 팬들의 바람처럼, 이예지도 한국 선수와의 경기를 기다리고 있다.

현재 이예지가 소속되어 있는 로드FC 아톰급에서 활동하는 한국 선수는 챔피언 함서희를 비롯해 박정은, 임소희, 심유리, 홍윤하 등이 있다. 구체적으로 원하는 상대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챔피언'을 향한 이예지의 꿈은 분명해 보였다.

이예지는 “누구와 대결하고 싶다고 말로 하기보다는 이번 경기를 통해 제가 얼마나 높이 올라갈 수 있는 선수인지를 직접 보여드리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한편, 로드FC는 상금 100만 달러가 걸린 ‘ROAD TO A-SOL’을 4강전까지 진행했다. 샤밀 자브로프와 만수르 바르나위가 결승에 진출한 가운데, 승자는 ‘끝판왕’ 권아솔과 마지막 승부를 벌인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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