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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맥과이어·알리 골’ 잉글랜드, 스웨덴 2-0 꺾고 28년 만에 4강 진출

기사승인 2018.07.08  01: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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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웨덴을 꺾고 28년 만에 월드컵 4강을 달성한 잉글랜드 / 사진: FIFA 월드컵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축구종가’ 잉글랜드(피파랭킹 12위)가 스웨덴(피파랭킹 24위)을 꺾고 28년 만에 월드컵 4강 진출에 성공했다.


7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사마라 아레나에서 펼쳐진 ‘2018 러시아 월드컵’ 스웨덴과의 8강전에서 잉글랜드는 해리 맥과이어와 델레 알리의 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두고 4강에 합류했다.

양 팀은 전반 초반 라인을 끌어내린 채 탐색전을 펼쳤다. 4-4-2 전형을 기반으로 한 스웨덴은 최전방 투톱 토이보넨과 베리를 겨냥한 롱패스를 활용해 공격을 전개했다. 반면 3-5-2(3-3-2-2) 포메이션의 잉글랜드는 스웨덴의 밀집 수비를 뚫어내기 위해 좌·우 측면을 공략했다.

전반 19분 잉글랜드가 케인의 중거리슛으로 공격의 물꼬를 텄다. 아크 정면서 스털링의 패스를 받은 케인이 오른발 감아차기를 시도했지만 골포스트를 비껴갔다. 스웨덴의 빡빡한 수비 블록에 가로막힌 잉글랜드는 오픈플레이 상황에서 좀처럼 슈팅 기회를 창출하지 못했다.

▲ 해리 맥과이어의 선제 결승골 장면 / 사진: FIFA 월드컵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잉글랜드의 돌파구는 세트피스였다. 전반 30분 영이 올려준 코너킥을 맥과이어가 헤더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케인이 스웨덴의 중앙 수비수 그란크비스트를 유인하는 사이, 신장이 작은 포르스베리가 맥과이어를 상대로 헤더를 내주면서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

선제골로 기세를 올린 잉글랜드는 스피드를 활용한 스털링의 뒷공간 침투를 통해 스웨덴의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44분 린가드의 스루패스를 받은 스털링이 박스 안에서 골키퍼와 1:1로 맞닥뜨렸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1분 뒤에는 중앙선 부근서 헨더슨이 한 번에 넘겨준 롱패스를 스털링이 잡아서 슈팅까지 가져갔으나 이번에는 그란크비스트의 블로킹에 가로막혔다.

전반전을 뒤진 채 마친 스웨덴은 후반전 들어 라인을 끌어올리며 공세를 취했다. 후반 2분 왼쪽 측면서 올라온 크로스를 베리가 헤더로 마무리했지만 픽포드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스웨덴이 공세를 취하자, 전반보다 상대적으로 많은 공간이 발생해 잉글랜드의 공격이 한 층 더 수월해졌다.

▲ 델레 알리의 추가골 장면 / 사진: FIFA 월드컵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후반 14분 잉글랜드가 알리의 추가골로 승기를 잡았다. 2선서 린가드가 올려준 크로스를 수비 뒷공간으로 침투한 알리가 헤더로 연결해 스코어 2-0을 만들었다. 추가골을 내준 스웨덴은 후반 20분 토이보넨과 포르스베리를 빼고 구이데티와 올손을 투입해 공격을 강화했다.

잉글랜드는 픽포드 골키퍼의 선방을 앞세워 스웨덴의 공세를 막아냈다. 후반 26분 박스 안에서 베리가 때린 회심의 왼발 슈팅을 픽포드 골키퍼가 날아서 쳐냈다. 잉글랜드의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후반 31분과 39분 각각 알리와 헨더슨을 빼고 델프와 다이어를 투입하며 마무리에 들어갔다.

결국 잉글랜드가 2골차 리드를 끝까지 유지하며 28년 만에 월드컵 4강행 티켓을 손에 쥐었다. 스웨덴을 격파한 잉글랜드는 러시아·크로아티아의 8강전 승자와 오는 12일(목) 맞붙는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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