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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크로아티아, 승부차기로 러시아 잡고 20년 만에 4강행

기사승인 2018.07.08  12:5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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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최국 러시아를 승부차기 끝에 꺾고 4강에 오른 크로아티아 / 사진: FIFA 월드컵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크로아티아(피파랭킹 20위)가 개최국 러시아(피파랭킹 70위)를 승부차기 끝에 꺾고 20년 만에 월드컵 4강에 진출했다.


8일(이하 한국시간) 피시트 스타디움서 펼쳐진 ‘2018 러시아 월드컵’ 러시아와 크로아티아의 8강전은 연장 전·후반까지 2-2 팽팽한 균형을 유지한 채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승부차기에서 크로아티아는 다니엘 수바시치 골키퍼의 선방에 힘입어 러시아를 4-3으로 꺾었다.

러시아는 최전방에 포진한 주바의 제공권을 앞세운 '선 굵은 축구'로 크로아티아를 상대했다. 전반 31분 주바의 패스를 받은 체리셰프가 박스 앞에서 강력한 왼발 중거리슛으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선제골을 내준 크로아티아는 전반 39분 크라마리치의 동점골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박스 왼쪽을 허문 만주키치의 크로스를 문전으로 쇄도한 크라마리치가 헤더로 마무리했다.

후반 들어 한 치의 양보도 없는 공방전을 펼친 양 팀은 1-1 상황에서 승부를 연장전으로 이어갔다. 연장 전반 11분 코너킥 상황서 모드리치의 크로스를 비다가 헤더로 연결해 스코어 2-1을 만들면서 크로아티아가 리드를 잡았다.

▲ 연장 후반 극적인 동점골을 뽑아낸 마리오 페르난데스 / 사진: FIFA 월드컵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러시아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연장 후반 10분 오른쪽 측면서 얻어낸 프리킥을 자고에프가 처리했고, 공격에 가담한 페르난데스가 방향을 돌려놓는 헤더로 골망을 갈라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16강전에서 각각 스페인과 덴마크를 승부차기로 꺾은 러시아와 크로아티아는 당시 ‘선방쇼’를 펼친 아킨페프, 수바시치 골키퍼를 앞세워 승부차기에 임했다. 러시아의 1번 키커 스몰로프가 과감하게 ‘파넨카 킥’으로 골문을 노렸지만, 수바시치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면서 크로아티아가 기선을 제압했다.

러시아의 아킨페프 골키퍼 역시 크로아티아의 2번 키커 코바치치의 슈팅을 막아내면서 균형을 맞췄다. 그러나 러시아의 3번 키커 페르난데스가 실축하면서 결국 승리는 크로아티아에게 돌아갔다.

한편, 1998년 이후 20년 만에 월드컵 4강에 오른 크로아티아는 스웨덴을 꺾고 28년 만에 4강에 진출한 잉글랜드와 오는 12일(목) 루즈니키 스타디움서 격돌한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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