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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음원사이트, 오는 11일부터 실시간차트 심야시간대 운영 중지 (공식입장)

기사승인 2018.07.09  13:5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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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온차트 정책위원회 “실시간차트 문제점 개선책 논의... ‘차트 프리징’ 적용”

▲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멜론의 실시간 차트(위),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로고(아래) ⓒ온라인 캡처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들이 심야시간 실시간차트를 운영하지 않을 예정이다.


9일(오늘) 국내 6개 음원서비스 사업자(네이버뮤직, 벅스, 멜론, 소리바다, 엠넷닷컴, 지니)로 구성된 ‘가온차트 정책위원회(이하 정책위)’는 “최근 음원 사재기 논란으로 인해 또다시 불거진 실시간 음악차트의 문제점에 대한 개선책을 논의하고 이를 토대로 새로운 실시간차트 운영 방안을 오는 11일부터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책위’는 대중음악 차트의 합리적 정책 모색을 위해 주요 온라인 음원서비스 사업자(디지털 부문)와, 음반 제작 및 유통사(오프라인 부문)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근까지 ‘음원차트 추천제 폐지’, ‘자정 발매 폐지’ 등 음원 서비스에서 고질적인 문제점에 대해서 관련 사업자들과의 협의를 통해 개선해 나가고 있다.

이번 실시간차트 운영 정책 변경의 목적은 음원 소비량이 급격하게 줄어드는 심야시간대를 노린 음원 사재기시도를 차단하되, 실시간차트가 주는 ‘신속한 음원 정보 제공’이라는 순기능은 남길 수 있도록 개선했다.

사재기란, 브로커에게 돈을 지불한 뒤 음원을 돌려서 차트 순위 등 음원 관련 기록을 조작하는 일을 말한다. 보통 수백 대의 휴대폰, 음원사이트 가 계정 및 불법 프로그램 등을 이용하면 하루에 몇 천 번 이상도 돌릴 수 있다.

먼저 실시간차트 새벽 1시부터 오전 7시까지 차트를 운영하지 않는 이른바 ‘chart freezing(차트 프리징)’을 적용할 계획이다. 사재기 시도가 발생할 수 있는 새벽 차트 집계를 제외해 구조적으로 사재기를 방지한다는 차원이다.

이에 가온차트를 운영하고 있는 (사)한국음악콘텐츠협회 최광호 사무국장은 “이번 정책 개선을 통해 하루 중 음원 사용량이 급증하는 오전시간대에 ‘밴드웨건 효과(정치와 경제에서 많은 사람들의 선택에 편승해서 투표를 하거나 상품을 소비하는 현상을 이르는 말)’를 노린 심야시간대 사재기 시도를 원천 차단하여 좀 더 신뢰 있는 음원차트를 도모하고 더 나아가 산업내의 신뢰도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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