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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월드컵] 크로아티아 로브렌, “나는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수비수들 중 하나”

기사승인 2018.07.12  18: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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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로아티아의 루카 모드리치(좌)와 데얀 로브렌 / 사진: 데얀 로브렌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크로아티아의 사상 첫 월드컵 결승행을 이끈 데얀 로브렌이 자신의 경기력에 대한 세간의 비판에 정면으로 맞섰다.


12일(이하 한국시간) 루즈니키 스타디움서 펼쳐진 ‘2018 러시아 월드컵’ 잉글랜드와의 4강전에서 풀타임 활약한 로브렌은 잉글랜드의 간판 공격수 해리 케인을 무득점으로 막아내며 크로아티아의 2-1 역전승에 일조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에서 활약 중인 로브렌은 기복이 심한 경기력으로 팬들의 비판을 받아왔다. 그러나 지난 시즌 리버풀이 수비수 역대 최고 이적료를 경신하며 버질 판 다이크를 영입했고, 판 다이크와 짝을 이룬 로브렌은 안정적인 수비력을 선보이며 리버풀을 챔피언스리그 결승까지 이끌었다.

로브렌은 잉글랜드전이 끝난 후 가진 인터뷰에서 “내가 지난 시즌 힘든 시기를 보냈다는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나는 리버풀을 챔피언스리그 결승으로 이끌었다. 또한 조국인 크로아티아는 월드컵 결승에 진출했다. 사람들은 내가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수비수들 중 한 명임을 알아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크로아티아는 오는 16일(월) 0시에 루즈니키 스타디움서 프랑스와 우승 트로피를 놓고 격돌한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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