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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양해준, '역대급' 부상 극복한 방법은?

기사승인 2018.07.13  12: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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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해준 / 사진: 로드FC 제공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로드FC 데뷔전을 앞두고 있는 ‘헝그리’ 양해준(30, 팀 파시)이 부상을 극복한 일화를 공개했다.


약 4년 전 양해준은 일본 전지훈련 도중 무릎 부상을 당했다. 양해준은 “처음엔 무릎이 너무 아팠지만 그래도 곧 괜찮아질 것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무릎이 점점 붓고 통증이 심해지는 걸 보면서 ‘어쩌면 다신 못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대한민국 종합격투기 역사상 손에 꼽을 만한 부상으로 전해질 정도로 양해준의 부상은 심각했다. 무릎의 전방, 후방 십자인대가 모두 끊어졌고 내측 인대와 연골 파열, 뼈까지 산산조각이 났기 때문. 앞으로의 선수생활을 장담할 수 없을 정도의 심각한 부상이었다.

양해준은 주저앉지 않았다. 그는 “4~5개월 정도 깁스와 보조기를 착용했다. 수술을 하고 나면 앉았다가 일어날 때 무릎을 굽히는 각도가 나오기 힘든데, 재활훈련을 할 때 신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너무 고통스럽고 힘들었다”며 부상 극복 과정을 설명했다. 약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혼신의 힘을 다한 양해준은 다치기 직전의 컨디션 정도로 몸 상태를 끌어올렸다. 그리고 2연승을 거두며 부활을 알렸다.

약 2년 만의 경기로 로드FC 팬들 앞에 서는 양해준은 “경기에 임하는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오랫동안 못 뛴 만큼 더욱 간절함이 생겼고, 얼른 케이지에 오르고 싶다는 생각뿐이었다. 시합을 안 뛰는 동안 꾸준히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면서 내가 케이지 위에 있는 모습을 수없이 상상했다. 케이지 위에 올라가면 항상 내 뜻대로 될 수만은 없지만 어떤 상황이든 그 상황에 맞게 이겨낼 수 있다고 나 자신을 믿는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양해준은 오는 28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펼쳐지는 '샤오미 로드FC 048'에서 브라질의 미첼 페레이라(25, MICHEL DEMOILDOR TEAM)와 맞붙는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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