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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매치] 한국, 오는 9월 코스타리카·칠레와 평가전

기사승인 2018.07.13  14: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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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대한축구협회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오는 9월 코스타리카·칠레와 평가전을 치른다.


13일 대한축구협회(KFA)는 “오는 9월 국내서 열리는 국가대표팀의 친선경기 상대가 코스타리카와 칠레로 결정됐다. 코스타리카전은 9월 7일(금), 칠레와의 경기는 9월 11일(화) 펼쳐진다. 장소와 시간은 아직 미정이다”라고 발표했다.

KFA 측은 9월 A매치가 새롭게 부임하는 국가대표팀 감독의 첫 시험대인 만큼, 대표팀의 전력을 점검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상대를 골랐다고 덧붙였다.

코스타리카는 6월 기준 FIFA랭킹 23위로 대한민국보다 한참 높은 순위를 자랑한다.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서 세르비아(0-1)와 브라질(0-2)에 패했고, 스위스와 무승부(2-2)를 기록해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케일러 나바스(레알 마드리드)를 비롯해 셀소 보르헤스(데포르티보 라코루나), 브라이언 루이스(스포르팅 리스본) 등이 포진한 강팀이다. 한국과는 지금까지 여덟 번 만나 3승 2무 3패로 백중세다. 가장 최근 맞대결은 지난 2014년 10월 서울서 열렸던 친선경기다. 당시에는 한국이 1-3로 패했다.

FIFA랭킹 9위 칠레는 2016년 코파아메리카 우승팀이자, 지난해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강호다. 비록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했지만 올해 1월부터 레이날도 루에다 감독이 사령탑에 올라 새롭게 팀을 정비 중이다. 알렉시스 산체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필두로 아르투로 비달(바이에른 뮌헨), 가리 메델(베식타스) 등 탄탄한 스쿼드를 자랑한다. 최근에는 러시아 월드컵에 진출한 세르비아, 스웨덴, 폴란드 등을 상대로 2승 2무를 거두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상대전적은 지난 2008년 1월 한차례 맞붙어 한국이 0-1로 패한 바 있다.

전한진 KFA 사무총장은 “러시아 월드컵을 마치고 새롭게 출발하는 대표팀의 장단점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상대다. 내년 1월 아시안컵을 준비하는 선수들에게도 마음가짐을 새로이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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