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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마르티네즈 감독 “아자르, 지금이 첼시 떠날 적절한 시기”

기사승인 2018.07.17  17: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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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첼시의 에당 아자르 / 사진: 첼시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베프리포트=최민솔 기자] 벨기에를 이끌고 ‘2018 러시아 월드컵’ 3위를 달성한 로베르토 마르티네즈 감독이 벨기에의 주장 완장을 차고 맹활약한 에당 아자르(첼시)의 미래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17일(한국시간) 영국 일간지 미러는 “마르티네즈 감독은 지금이 아자르가 첼시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로 이적할 적절한 시기로 생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마르티네즈 감독은 “축구선수는 새로운 도전과 프로젝트가 필요하다. 아자르와 첼시에게 있어 지금은 결별할 적절한 시기이다”라고 밝혔다.

지난 몇 시즌 간 아자르는 레알과 꾸준히 연결되고 있다. 특히 레알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유벤투스로 떠나보내면서, 아자르가 호날두의 공백을 메울 적임자로 급부상하고 있는 상황이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실버볼을 수상하며 자신의 진가를 알린 아자르 역시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휴가를 떠나서 나 자신에게 미래에 대한 질문을 할 것이다. 떠날 것인지, 머무를 것인지 결정할 수 있을 것이다. 첼시에서 환상적인 6년을 보냈다. 최종 답은 첼시에게 달려있다”고 향후 거취에 대해 언급했다.

한편, 최근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경질한 첼시는 나폴리 출신의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을 선임하며 새 출발을 준비 중이다. 사리 감독 또한 팀 재건에 있어서 아자르가 중추적인 역할을 하길 바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과연 아자르가 첼시를 떠나 새로운 도전을 맞이하게 될지 지켜볼 일이다.

최민솔 기자 solsol@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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