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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 TALK] ‘미스 함무라비’ 이엘리야가 멋진 여성을 그리는 법② (인터뷰)

기사승인 2018.07.20  11: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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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사 앞에서도 옳다고 생각하면 당당히 말하는 것, 여성 팬 생긴 이유”

▲ 배우 이엘리야가 '미스 함무라비' 종영을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만났다 ⓒ킹콩 by 스타쉽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여성 팬분들이 많이 생겼더라고요. 도연이란 인물이 스타일도 좋지만 굉장히 실력이 좋잖아요.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어떤 일을 잘하고, 또 멋있는 사람을 지향하게 되는 것 같아요. 판사님 앞에서도 제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당당히 이야기할 수 있는 … 그래서 멋있다고 말씀해주시는 것 같아요.”


지난 17일 오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킹콩 by 스타쉽 사옥에서 베프리포트와 만난 배우 이엘리야는 최근 종영한 JTBC ‘미스 함무라비(극본 문유석, 연출 곽정환, 제작 스튜디오앤뉴)’의 이도연 역할을 두고 이렇게 말했다. 극 중 뛰어난 업무능력으로 판사들 사이에서도 당당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속기실무관 역할을 맡았던 이엘리야는 ‘걸크러쉬’한 매력으로 시청자를 끌어당기는 데에 일조했다.

실제로 마주한 이엘리야는 그야말로 ‘멋진 여성’이었다. 쉴 때는 책을 읽고 글을 쓴다며 문학소녀 같은 면모를 드러내기도 하다가 연기에 관한 질문을 받을 땐 똑 부러지는 생각을 밝혔다. 특히 ‘밤에 하는 일’을 두고 그랬다.

‘미스 함무라비’는 이도연의 ‘밤에 하는 일’을 두고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그 비밀은 지난 3일 방송된 13화에서 풀렸다. 퇴근 후 주차장에서 천성훈(이재우 분) 판사와 마주친 이도연은 뒷담화를 하고 다니던 그에게 “이 차, 판사님 초봉으로 몰기엔 부담스러우실 텐데요. 엄카(엄마 카드)로 사셨나요, 아님 아빠 카드?”라고 말해 보는 이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했다.

▲ 배우 이엘리야가 '미스 함무라비' 종영을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만났다 ⓒ킹콩 by 스타쉽

이도연은 당황한 천성훈에게 “전 이 차, 제가 번 돈으로 뽑았습니다. 낮에도 일하고, 밤에도 일해서요”라고 당당하게 말하며 핸드폰을 꺼내 웹 소설의 표지 화면을 내밀었다. 알고 보니 이도연은 박차오름(고아라 분)과 시장 이모들이 좋아하는 인기 웹 소설 작가 ‘눈의 여왕’이었던 것. 천성훈의 코를 납작하게 해줬을 뿐만 아니라, 그의 미스터리가 한 번에 해결되는 장면이었다.

이엘리야는 웹 소설 쓰기를 ‘밤에 하는 일’로 표현한 것에 관해 “실제로 극 중에서 새벽에 소소설을 썼으니까 ‘밤에 하는 일’이 맞는 게 아니냐”고 반문하며 “오해하는 건 개인의 생각이다. 보통 밤에 한다고 하면 다른 걸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웃었다.

그는 “하지만 여자들이 밤에 하는 일이 많다. 살림도 그 중 일부다. 꼭 여자들이 밤에 무엇을 한다고 하면 오해를 하곤 하는데, 오히려 작가님과 감독님께서 그런 오해와 편견을 유쾌하게 표현하고 싶었던 게 아닐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OCN ‘작은 신의 아이들’에 이어 JTBC ‘미스 함무라비’까지 쉼 없이 달린 이엘리야는 밀린 일정을 소화한 뒤 영화 ‘엑스텐(가제)’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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