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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맨유-토트넘 ‘밀당’에 알더베이럴트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기사승인 2018.08.03  15:2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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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비 알더베이럴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유니폼을 입을 수 있을까? / 사진: 토트넘 홋스퍼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토트넘 홋스퍼(이하 토트넘)의 밀고 당기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토비 알더베이럴트만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고 말았다.


3일(한국시간) 영국 일간지 미러는 “맨유가 알더베이럴트의 비싼 몸값에 영입 의지가 꺾였다”며 “토트넘이 올여름 이적시장서 알더베이럴트를 팔지 못할 경우 큰 손해를 입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미러의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 측은 알더베이럴트의 이적료로 7,500만 파운드(한화 약 1,100억 원)를 책정한 상태다. 그러나 맨유 측은 알더베이럴트의 이적료가 과하다며 영입을 미루고 있는 상황.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의 여름 이적시장은 현지시간으로 오는 9일 오후 5시에 닫힌다.

지난 시즌 토트넘의 포체티노 감독은 알더베이럴트가 햄스트링 부상을 회복했음에도, 특정한 이유 없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하며 사실상 결별을 준비하는 듯 보였다. 이에 알더베이럴트는 지난달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시즌 선발에서 제외된 것은 정당화될 수 없다”며 볼멘소리를 낸 바 있다.

마음이 급한 쪽은 토트넘이다. 만약 토트넘이 알더베이럴트를 올여름 이적시장서 처분하지 못할 경우 2019년에 계약이 만료되는 알더베이럴트에 대해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할 수 있는데, 만약 해당 옵션이 발동될 경우 알더베이럴트의 바이아웃 금액이 2,500만 파운드(한화 약 366억 원)에 불과하다. 당초 책정했던 이적료보다 무려 5천만 파운드가 낮은 금액에 알더베이럴트를 빼앗길 수 있는 것이다.

더욱이 최근 맨유는 ‘2018 러시아 월드컵’서 잉글랜드의 4강을 이끈 레스터 시티의 중앙 수비수 해리 맥과이어 영입을 추진 중이어서 맨유와 토트넘의 ‘밀당’ 주도권은 맨유에게 넘어갈 공산이 크다. 이미 주급 18만 파운드를 원하는 알더베이럴트 측과 13만 파운드를 제시한 토트넘의 재계약이 결렬된 바 있어 재계약도 쉽지 않은 상태다.

한편, 지난 시즌 단 20경기만 선발로 나선 알더베이럴트는 이번 러시아 월드컵서 벨기에 대표팀의 유니폼을 입고 6경기에 출전하며 벨기에의 사상 첫 3위를 이끌었다. 알더베이럴트가 다음 시즌 어떤 팀의 유니폼을 입고 피치를 밟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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