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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시민영웅’ 김형수, ‘특별한’ 동체시력 훈련 공개

기사승인 2018.08.07  11: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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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아암에 걸린 어린이들을 위해 봉사하는 김형수 / 사진: 로드FC 제공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지난 '샤오미 로드FC YOUNG GUNS 39'에서 승리를 거둔 ‘시민영웅’ 김형수(30, 김대환MMA)가 자신만의 특별한 '동체시력' 훈련법을 공개했다. 바로 백혈병과 소아암을 앓고 있는 아이들과 함께 놀아주며 자연스레 뛰어난 동체시력까지 터득하게 된 것.


김형수는 레슬링 선수의 꿈을 키워가던 유소년 시절, 골수에서 혈구세포를 만들어내지 못하는 난치성 질환인 ‘재생불량성 빈혈’에 걸려 좌절을 겪었다. 꿈을 접을 수밖에 없었던 순간 누군가의 골수를 기증받아 새 삶을 살게 된 김형수는 자신도 누군가에게 선물이 되고 싶다는 생각으로 병원 봉사를 결심했다고.

그렇게 시작된 김형수의 봉사는 어느덧 8년째 계속되고 있다. 매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과 서울대병원 소아암병동을 찾는 김형수는 지난 5월, 소아암 치료를 받고 있는 아이들을 돕기 위한 비영리재단 ‘아주나무(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직접 설립했다.

김형수는 “(소아암 병동) 아이들 생각에 이번 대회에서 더 힘을 낼 수 있었던 것 같다. 대회가 끝난 후에도 아이들을 만나러 왔는데 아이들은 물론, 부모님들까지 승리를 축하해 주시더라. 앞으로도 아이들을 생각하며 더욱 노력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형수는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강연을 다니는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나가며 진정한 '시민영웅'으로 거듭나고 있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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