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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야구·축구 가장 기대되는 해설은?… SBS 이승엽·최용수

기사승인 2018.08.14  15: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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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축구 해설을 맡게 된 이승엽과 최용수 / 사진: SBS 제공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오는 18일(토) 개막식이 열리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대한 시청자 조사에서 시청자들이 선호하는 중계방송사는 SBS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은 올림픽, 월드컵, 아시안게임까지 그 어느 해보다도 ‘글로벌 스포츠 빅 이벤트’가 풍성히 개최되고 있다. 이에 모바일 설문 조사업체 오픈서베이는 아시안게임을 한 주 앞두고 시청자 1,800 명을 대상으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시청 의향 조사'를 실시했다.

이 조사에서 스포츠 빅 이벤트에 대한 시청자 관심도를 분석해본 결과 시청자 84.8%가 ‘관심을 갖고 시청하겠다’고 응답했다. 이는 평소 스포츠 방송을 즐겨 보지 않더라도 국제적으로 큰 스포츠 행사가 열릴 때면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시청까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것을 뜻한다.

조사에 따르면 시청자 24.2%가 ‘SBS를 통해 시청하겠다’라고 대답해 MBC(20.7%)와 KBS(7.3%)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이번 아시안게임 종목 중 인기가 높은 야구 중계에서 시청자 36.2%가 ‘가장 기대되는 중계진’으로 SBS 이승엽-이순철-정우영을 선택해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MBC 허구연-김선우-김나진(24.2%), 3위는 KBS 이광용-이용철(6.1%)이었다. SBS 측은 ‘국민타자’ 이승엽에 대한 관심도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했다. 

SBS 축구 해설위원으로 영입된 최용수 감독에 대한 시청자 기대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청자들은 최용수 감독만의 예능적 재미(26.6%)와 풍부한 축구 정보(21.0%)를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 월드컵 시즌 당시 SBS '블랙하우스'에 출연해 독일전 승리를 점친 예리한 촉과 재치 만점의 입담으로 큰 재미를 선사한 데에서 비롯된 기대감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아시안게임의 3사 축구 해설위원 중 유일하게 감독까지 지냈기에 전문가의 시선으로 축구 정보를 전달해줄 것이라는 의견도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9일 오픈서베이가 서울 수도권에 거주하는 20-59세 시청자 1,800 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표본오차 ±2.31%(95% 신뢰수준)이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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