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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리포트] KPGA 하반기 관전포인트는 '퍼트'

기사승인 2018.08.16  11:5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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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 우승자 고석완 / 사진: KPGA 제공

[베프리포트=박경식 기자] 한 달여간 휴식기를 가진 2018 KPGA 코리안투어가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총상금 5억 원, 우승 상금 1억 원)’을 시작으로 하반기에 돌입했다. 시즌 하반기를 위해 선수들이 휴식기 동안 중점을 둔 부분은 '퍼트'다.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에 출전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27%의 선수들이 하반기 준비를 위해 ‘퍼트’에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짧은 시간 스윙 쪽에 변화를 주는 것보다 퍼팅 감각을 익히는 것에 집중한 것으로 보인다.

상반기 마지막 대회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에서 생애 첫 승을 올린 고석완(24)은 “모든 선수들이 항상 연구하고 고민하는 것이 아마 퍼트일 것이다. 샷에 대한 부분은 꾸준히 해왔기 때문에 몸에 익었지만 퍼트 연습은 매일 해야 한다. 결정적인 순간의 중요한 퍼트가 성적이나 순위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체력 훈련'이라고 답한 선수들도 16%나 됐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 정확한 샷을 펼치고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체력이 우선시되어야 한다는 의견이다. 3위는 14% 선수들이 답한 숏게임이었다.

이어 충분한 휴식(9%), 드라이버 샷의 정확도(7%), 아이언 샷(5%), 전체적인 샷의 밸런스(4%), 정신력 강화훈련(3%) 등이 뒤를 이었다. 2018 시즌 KPGA 하반기를 즐기는 데 있어 선수들의 변화된 퍼트 실력을 눈여겨보는 것도 색다른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한편, 하반기 시작을 알리는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은 16일(오늘) 경남 양산시에 위치한 통도 파인이스트 컨트리클럽 남코스(파72. 7,348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박경식 기자 press@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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