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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키르기스스탄전 황희찬 사포에 축구팬들 “안이한 태도” 비판

기사승인 2018.08.21  15: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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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르기스스탄전 사포 개인기로 논란에 휩싸인 황희찬 / 사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키르기스스탄전서 황희찬이 시도한 이른바 ‘사포’ 개인기를 두고 축구팬들의 볼멘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황희찬은 20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반둥에 위치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서 펼쳐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조별리그 E조 키르기스스탄과의 3차전에서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투입됐다.

후반 20분경 황희찬은 오른쪽 측면에서 수비수를 앞에 두고 ‘레인보우 플릭’이라 불리는 사포 개인기를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이를 두고 일부 축구팬들은 황희찬이 승패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서 무리한 개인기를 시도했다며 비판을 가했다.

사포는 발뒤꿈치로 공을 들어 올려 상대 수비수 키를 넘기는 개인기다. 수준급 개인기를 보유한 선수들도 실전에서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 고난도 기술이다. 현 파리 생제르맹 소속인 네이마르가 과거 FC 바르셀로나 시절 사포 개인기를 사용하다 상대팀 선수들로부터 거센 비판을 받거나, 보복성 파울을 당하기도 했다. 이처럼 상황과 맥락이 고려되지 않은 사포는 상대 선수를 향한 도발로 인식될 정도로 예민한 기술이기도 하다.

이날 대표팀은 한 수 아래로 평가받는 키르기스스탄을 상대로 좀처럼 골문을 열지 못하고 고전했다. 후반 17분 손흥민의 발리 슈팅으로 1-0 리드를 잡은 상황이었다고는 하나, 한 골차 승부에서 황희찬이 불필요한 개인기를 시도했다는 게 중론이다.

지난 바레인과의 1차전에서 교체 투입된 황희찬은 절묘한 프리킥으로 골을 넣는 등 아시안게임 초반 축구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그러나 말레이시아와의 2차전에서는 투박한 볼 트래핑과 결정력 부족 등으로 팬들의 비판을 받았다. 팬들의 비판이 거세지자 황희찬은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탈퇴하는 등 논란을 키웠다.

한편, 손흥민의 결승골로 조 2위로 16강에 오른 한국은 오는 23일(목) 이란과 격돌한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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