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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황의조·이승우 골’ 한국, 이란에 2-0 승… 우즈벡과 8강서 격돌

기사승인 2018.08.23  23:5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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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전 선발 라인업 / 사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 남자 축구 대표팀이 난적 이란을 꺾고 아시안게임 8강에 합류했다.


23일 오후 9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지와바랏주 브카시 치카랑의 위봐와 묵티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이란과의 16강전에서 대한민국이 황의조와 이승우의 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따냈다. 이로써 한국은 16강서 홍콩을 꺾은 우즈베키스탄과 8강서 맞붙게 됐다.

김학범 감독은 최전방에 황의조를 세우는 4-2-3-1 전형을 가동했다. 좌·우 측면에 이승우와 손흥민이 배치됐고, 2선 중앙에서 황인범이 공격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했다. 이승모와 장윤호가 3선을 구축했고, 김진야-황현수-조유민-김문환이 백4라인을 형성했다. 골문은 조현우가 지켰다.

한국은 최전방에 포진한 황의조의 상대 수비를 등지는 움직임을 통해 공격을 전개했다. 몸싸움으로 공을 지탱한 황의조가 좌·우 측면으로 패스를 뿌린 뒤 재차 골문으로 쇄도했다. 전반 12분 황의조의 스루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박스 오른쪽서 오른발 슈팅을 가져갔지만 뜨고 말았다.

반면 이란은 2선에 포진한 메디카니를 축으로 반격에 나섰다. 전반 17분 박스 오른쪽에서 메디카니가 왼발로 감아때린 슈팅이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한국 역시 전반 19분 황인범이 박스 앞에서 간결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포스트를 때리는 등 팽팽한 공방전이 펼쳐졌다.

전반 24분과 36분 메디카니의 위협적인 슈팅이 나왔으나, 0의 균형을 깬 건 한국의 황의조였다. 전반 40분 김진야의 스루패스를 받은 황인범이 박스 왼쪽에서 왼발로 크로스를 올렸고, 문전에서 황의조가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 황의조와 이승우의 골로 2-0 승리를 거둔 김학범호 / 사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전반전을 뒤진 채 마친 이란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가에디를 투입하는 등 동점골을 향한 의지를 다졌다. 그러나 이란의 추격의지는 후반 10분 터진 이승우의 추가골로 한풀 꺾였다. 이란 수비의 클리어링이 박스 앞 이승우에게 떨어졌고, 침착하게 수비수 2명을 제친 이승우가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스코어 2-0을 만들었다.

이승우의 추가골로 2골차 리드를 잡은 한국은 좌·우 풀백인 김진야와 김문환이 전반과는 달리 수비에 집중하면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펼쳤다. 후반 12분 조현우 골키퍼가 예기치 않은 부상으로 피치를 빠져나가 송범근이 급하게 교체 투입됐다.

한국은 후반 29분 역습 과정서 황인범의 패스를 받은 황의조가 중거리슛을 때리는 등 간헐적인 역습으로 이란 수비진을 위협했다. 김학범 감독은 후반 44분 체력이 소진된 이승우 대신 김정민을 투입해 마무리에 들어갔다. 추가시간 6분이 주어진 가운데, 역습을 통해 시간을 효율적으로 흘려보낸 한국이 결국 2-0 리드를 끝까지 유지했다.

한편, 숙적 이란을 잡고 8강에 오른 한국은 3일간 휴식을 취한 뒤 오는 27일(월) 우즈벡과 맞붙는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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