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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조성주, 스타크래프트2 종목서 한국 e스포츠 사상 첫 금메달

기사승인 2018.08.31  11: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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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e스포츠 역사상 최초로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차지한 조성주 / 사진: 한국e스포츠협회 제공

[베프리포트=박경식 기자] 조성주(진에어 그린윙스)가 한국 e스포츠 사상 최초로 스타크래프트 II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30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마하카 스퀘어에서 펼쳐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스타크래프트2 결승전서 조성주는 대만의 '나이스' 후앙유시앙을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조성주는 자신의 전매특허 전략인 전진 병영을 연이어 선보이며 4세트 내내 경기를 주도했다. 1세트에서는 상대 불사조 공격을 막아내며 승기를 잡았고, 2세트에서는 추적자로 공격적인 전략을 세운 상대의 공세를 막아낸 뒤 은폐 벤시를 활용해 승리를 따냈다. 3, 4세트에서 조성주는 종족 상성의 열세를 뒤집는 뛰어난 컨트롤을 선보이며 상대의 항복을 받아냈다. 전체 경기 시간이 채 40분이 되지 않았을 정도로 조성주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한국 e스포츠 사상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대회 전부터 조성주는 대적할 상대가 없는 우승 후보였다. 아시안게임 동아시아 지역예선서 5전 전승 1위로 본선에 진출했을 만큼 대회 개막 전부터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5전 3선승제 싱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8강 본선에서도 조성주는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줬다. 조성주는 8강과 4강에서 만난 태국과 이란 선수를 상대로 전진 병영, 전투순양함 등 다양한 전략을 선보이며 모두 3-0의 스코어로 결승에 올랐다.

시상식 후 인터뷰에서 조성주는 “첫판에서 상대의 컨디션을 확인한 후, 대만 선수의 아쉬운 대처를 이용해서 경기를 유리하게 가져왔다. 아시안게임에 처음 시범종목으로 선정된 e스포츠에서 한국 대표로 금메달을 따게 되어 기쁘다. 국민 여러분이 많이 응원해주셨기 때문에 얻을 수 있었던 결과라고 생각한다.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로써 한국 e스포츠 국가대표팀은 스타크래프트2서 금메달, 리그 오브 레전드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첫 아시안게임을 마무리했다. e스포츠 대표팀은 귀국 후 개별 국내리그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고 처음으로 출전한 아시안게임에서 국가대표 선수들 모두 최선을 다해주어 자랑스럽다. 뜻깊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 여러 관계자들과 응원해준 e스포츠 팬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협회는 한국 e스포츠 선수들이 아시아, 나아가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경식 기자 press@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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