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하늬, MBC ‘역적’ 이후 약 2년 만에 브라운관 복귀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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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하늬가 '열혈사제' 여주인공 역할을 제안 받고 긍정 검토 중이다 ⓒMBC |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배우 이하늬가 브라운관에 복귀할 준비를 하고 있다.
5일(오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베프리포트와의 전화통화에서 “이하늬가 ‘열혈사제’ 여주인공을 제안 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며 “자세한 사항은 세부 논의를 하고 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하늬가 ‘열혈사제’에 출연하게 된다면, 이는 2017년 1월 방송된 MBC ‘역적’ 이후 약 2년 만의 브라운관 복귀다. 매 작품에서 선 굵은 연기를 펼치는 배우인 만큼 이하늬의 새 작품 소식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하늬는 ‘열혈사제’ 서울지검 특수수사부 검사 박경선 역은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철두철미한 일처리 능력을 갖고 있지만 약자에게 강하고 강자에게 약한 인물이다.
‘열혈사제’는 분노조절장애 카톨릭 사제와 구담경찰서 대표 형사가 늙은 신부 살인사건으로 만나 어영부영 공조 수사에 들어가고 만신창이 끝에 일망타진하는 이야기다. 코미디와 휴머니즘을 버무려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내년 1월 SBS에서 편성될 가능성이 높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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