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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매치] 한국, 남미 강호 칠레와 0-0 무승부

기사승인 2018.09.11  22: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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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레전 선발 라인업 / 사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남미의 강호 칠레와 득점 없이 비겼다.


11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하나은행 초청 축구대표팀 평가전 칠레(피파랭킹 12위)와의 경기서 한국(피파랭킹 57위)은 스피드와 기술을 고루 갖춘 칠레축구에 고전했지만, 무실점 경기를 펼치며 벤투 감독 체제에서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벤투 감독은 최전방에 황의조를 배치하는 4-2-3-1 전형을 가동했다. 손흥민-남태희-황희찬이 2선에서 화력을 지원했고, 기성용과 정우영이 3선에서 합을 맞췄다. 홍철-김영권-장현수-이용이 백4라인을 구축했고, 골문은 김진현이 지켰다.

한국은 전반 초반 왼쪽 측면에 배치된 손흥민이 두 차례 돌파를 시도하며 기세를 올렸다. 손흥민이 공을 잡으면 칠레 수비수 2명 이상이 달려들어 앞을 가로막았다. 칠레는 빡빡한 전방압박을 앞세워 한국의 빌드업을 저지했다. 칠레의 압박이 거세지자, 한국은 최후방의 김진현을 향해 수차례 백패스를 시도했다.

잦은 백패스는 골키퍼 김진현의 실책을 불러왔다. 전반 16분 백패스를 받은 김진현의 골킥이 칠레 공격수에게 떨어지면서 실점 위기에 빠졌다. 불안한 골킥으로 페이스를 잃은 김진현은 전반 18분 박스 오른쪽에서 사갈이 왼발로 감아 때린 슈팅을 막아내며 실수를 만회했다.

전반 30분 홍철이 불의의 부상으로 빠지면서 벤투 감독은 윤석영을 투입했다. 전반 31분 역습 상황서 황희찬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박스 왼쪽서 황의조를 향해 크로스를 시도했지만 수비수에 걸리고 말았다. 전반 40분 황의조가 전방압박으로 끊어낸 공을 크로스로 연결했고, 손흥민이 슈팅으로 마무리했으나 수비수에 막혔다.

▲ 칠레와 득점 없이 비긴 대한민국 / 사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후반 들어 한국은 공격점유율이 25:75까지 밀리는 등 고전을 면치 못했다. 이에 벤투 감독은 후반 12분 황의조를 빼고 지동원을 투입해 변화를 꾀했다. 후반 15분 황희찬이 모처럼 저돌적인 돌파로 오른쪽 측면을 허문 뒤 크로스를 시도해 코너킥을 얻어냈다.

칠레는 전반전 잠잠했던 비달이 공격적인 움직임을 가져가면서 슈팅 기회를 잡았다. 후반 18분 박스 오른쪽서 올라온 크로스를 비달이 오른발 발리슛으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넘어갔다. 벤투 감독은 후반 18분 남태희를 빼고 이재성을 투입해 공격의 고삐를 당겼다.

한국은 코너킥을 활용한 세트피스 상황서 활로를 모색했다. 후반 22분부터 연달아 세 차례 코너킥을 가져간 한국은 장현수의 날카로운 헤더로 칠레의 골문을 위협했지만 득점으로 이어가지 못했다. 칠레 또한 후반 28분 비달을 빼고 에르난데스를 투입해 승리를 향한 의지를 불태웠다.

최전방에서 지동원이 활발한 움직임을 가져가면서 한국의 공격이 살아났다. 후반 33분 이재성의 절묘한 스루패스를 받기 위해 지동원이 박스 안에서 몸을 날렸지만 수비수에 가로막혔다. 후반 38분 기성용이 박스 앞에서 회심의 중거리슛을 시도했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경기 막판 장현수의 백패스를 발데스가 가로채 골키퍼까지 따돌렸지만 슈팅이 빗맞으면서 결국 경기는 0-0으로 막을 내렸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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