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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금의환향’ 토트넘 손흥민, 리버풀전 구세주 될까

기사승인 2018.09.14  10: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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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고 토트넘에 복귀한 손흥민 / 사진: 토트넘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금메달을 목에 걸고 당당히 소속팀인 토트넘 홋스퍼에 복귀한 손흥민이 다가오는 리버풀전 출격을 앞두고 있다.


토트넘은 오는 15일(이하 한국시간) 웸블리 스타디움서 리버풀과 ‘2018-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지난 4라운드서 토트넘이 왓포드에 덜미가 잡힌 것과 달리 리버풀은 4연승을 기록하며 리그 단독 선두를 질주 중이다.

리버풀과의 일전을 앞두고 토트넘 측은 지난 1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주축선수인 델레 알리와 휘고 요리스의 리버풀전 결장 소식을 전했다. 토트넘 측에 따르면 이번 A매치 기간에 잉글랜드 대표팀에 합류한 알리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경기에 나설 수 없으며, 요리스 또한 지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서 당한 허벅지 부상으로 결장이 불가피하다.

주축선수들이 대거 이탈하면서 자연스레 손흥민의 리버풀전 출격이 예상되고 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마친 뒤 곧장 A매치 2경기까지 소화해 체력적인 문제가 우려되고 있지만, 지난 시즌 리버풀을 상대로 골을 넣은 바 있는 손흥민을 향한 기대감은 그 어느 때보다 높다. 이미 토트넘은 공식 소셜미디어에 지난 시즌 손흥민이 리버풀을 상대로 넣은 골 동영상을 게재하며 분위기를 달구고 있다.

한편, 토트넘의 포체티노 감독은 리버풀전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서 “손흥민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은 아주 중요한 일이다. 클럽의 소중한 자원인 손흥민을 지키고 보호할 수 있었다”며 손흥민의 복귀를 기뻐했다. 토트넘이 손흥민과 함께 다시 상승궤도에 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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