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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박상현, ‘제34회 신한동해오픈’ 우승… “아시안투어 상금왕 노릴 것”

기사승인 2018.09.17  10:5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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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시즌 3승을 달성한 박상현 / 사진: KPGA

[베프리포트=박경식 기자] 박상현(35, 동아제약)이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하며 프로 통산 9승을 달성했다.


박상현은 16일 인천 서구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 청라 GC USA 오스트랄아시아 코스(파71/7,252야드)에서 막을 내린 '제34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2억 원, 우승 상금 2억 1천6백만 원)'에서 최종합계 22언더파 262타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지난 2014년 'KJ CHOI INVITATIONAL presented by CJ'에서 자신의 첫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한 박상현은 11년 만에 KPGA 코리안투어 단일 시즌 3승을 일궈낸 선수로 등극했다.

또한 2억이 넘는 우승 상금을 추가한 박상현은 지난 2017년 김승혁이 세운 631,779,810원을 뛰어넘는 790,066,667원을 기록하며 KPGA 코리안투어 한 시즌 최다 상금 기록을 경신했다.

박상현은 "11년 만에 시즌 3승 선수가 나왔다고 들었다. 어려운 코스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좋은 스코어가 나올 줄 생각도 못 했다. 너무 기분이 좋다. 여러 가지 기록을 많이 세워서 기쁘다"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신한동해오픈' 역대 최다 언더파 및 최저타 기록을 갈아치운 박상현은 "왼쪽 어깨에 담이 와서 스트레칭을 평소보다 많이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체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였고 스윙 밸런스와 리듬감이 안 좋아 출발 전 걱정을 많이 했다. 나와 달리 동반 플레이어인 안병훈, 스콧 빈센트가 거리가 많이 나오는 선수들이었기 때문에 처음부터 거리 욕심을 내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욕심부리지 않고 나만의 플레이를 이어 나갔던 것이 주요했던 것 같다. 대부분 선수들이 긴 홀에서 투 온 시도를 하지만, 나의 경우 안정적으로 잘라가면서 버디 찬스를 만들려고 했다. 그리고 찬스를 잘 살렸던 것 같다"고 우승 원동력을 꼽았다.

올 시즌 벌써 3승을 올린 박상현은 "지난해보다 스윙이 조금 좋아진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올해는 마음가짐이나 대회에 임하는 눈빛이 달라졌다. 대회장에 오면 눈빛이 달라지고 우승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이 넘쳤다. 4라운드 기준으로 우승권에 있으면 떨리지 않는다. 예전보다 자신감과 확신이 생긴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박상현은 "원래 일본투어와 KPGA 코리안투어를 병행하고 있었고, 올해 ‘제37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으로 아시안투어 시드도 얻었다. ‘CIMB 클래식’, ‘WGC-HSBC 챔피언십’과 ‘THE CJ CUP @ NINE BRIDGES’ 출전을 목표로 삼았는데 이렇게 3승을 달성하며 나가는 것이 거의 확정됐다. 이제는 아시안투어 상금왕도 노려 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남은 시즌은 일본투어보다 아시안투어와 KPGA 코리안투어를 더 신경 써야 할 것 같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박상현은 '제34회 신한동해오픈' 우승 상금 중 1억 원을 가정형편이 어려워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2018 KPGA 코리안투어는 오는 20일 막을 올리는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으로 하반기 일정을 이어간다.

박경식 기자 press@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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