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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 TALK] 우주소녀 “오랫동안 행복하게 활동하는 게 1위만큼 중요해요”① (인터뷰)

기사승인 2018.09.18  07:2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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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컴백’ 우주소녀, 성소·미기·선의 없이 10인조 활동... 타이틀곡 ‘부탁해’

▲ 걸그룹 우주소녀가 오는 19일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만났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스케줄이 조율이 안 됐어요. 저희도 아쉽게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도 멤버들이 중국에서 우주소녀라는 이름을 알려주고 있기 때문에 너무나 고맙고, 대견해요. 다음 앨범에는 꼭 함께하고 싶어요.”


지난 1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만난 우주소녀는 성소, 미기, 선의가 중국 스케줄로 인해 이번 신보 활동에 불참하는 것을 두고 “아쉽다”고 했다. 특히 리더 엑시는 “팬분들이 더 아쉬워할 것”이라면서 “그래도 새 앨범에 열세 명 모두 참여한 곡이 있다. 그걸로 아쉬움을 덜어내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우주소녀는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새 미니앨범 ‘WJ PLEASE?(우주 플리스)’를 발매한다. 이는 7개월 만의 컴백. 지난 2월 네 번째 미니앨범 ‘Dream your dream(드림 유어 드림)’의 타이틀곡 ‘꿈꾸는 마음으로’로 큰 사랑을 받았던 만큼 멤버들의 기대가 커보였다. 다만 성소, 미기, 선의의 빈자리를 채워야하는 부담도 조금은 있었다고 했다.

“세 명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고심을 많이 했어요. 음악적으로도 성숙해보이고 싶었죠. 콘셉트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많이 나누고 준비를 더 열심히 했어요. 세 명이 맡았던 부분을 저희가 메꿔야 했기 때문에 더 열심히 한 만큼 오히려 더 좋은 시너지가 나온 것 같아요.” (수빈, 은서)

▲ 걸그룹 우주소녀가 오는 19일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만났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이번 타이틀곡 제목은 ‘부탁해(Save Me, Save You)’다. 도입부터 귀를 사로잡는 피아노 선율과 몽환적인 보컬이 인상적인 신스팝 곡이다. “사랑은 받은 만큼 돌려주는 것”이라는 주제로, 소녀가 어떻게 사랑을 대하고 지켜내려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멤버들은 입을 모아 “최고의 결과물이 나왔다”고 자랑했다.

“저희 말고 미리 들어보신 분들이 ‘부탁해’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해주셨어요. 포인트 안무 역시 쉽게 손으로만 구성했거든요. 많은 분들이 따라하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여름)

“오랜만에 하는 컴백인 만큼 가이드 받은 모든 곡을 저희 목소리로 녹음해봤어요. 저희 목소리가 입혀진 것을 들어보고 싶었거든요. 가이드를 듣고 불러본 곡 중에 ‘부탁해’가 제일 좋았어요. 퍼포먼스가 더해지니 더 좋아지더라고요.” (연정)

수록곡 ‘너, 너, 너’, ‘아이야’, ‘가면무도회’, ‘Hurry Up(허리 업)’, ‘2월의 봄’ 모두 타이틀곡에 준할 만큼 퀄리티가 대단하다는 게 멤버들의 설명이다. 수록된 6곡 모두 타이틀곡 후보에 올랐다고 엑시가 귀띔했다. 결국 ‘너, 너, 너’를 포기할 수 없어 서브 타이틀곡으로 선정했다. 이토록 앨범에 공을 들인 만큼 이번에는 1위 트로피를 꼭 들어보고 싶다고 강조했다.

“가수가 1위를 꼭 해야 하는 건 아니에요. 저희도 성적에 연연하고 싶진 않지만, 우주소녀를 위해 고생해주신 분들이 너무 많아서 1위로 보답하고 싶어요. 1위를 한다면 정말 큰힘이 될 것 같아요.” (보나)

“저희도 1위를 원하지만, 우정(우주소녀 팬클럽) 여러분들도 1위를 원하실 거라고 생각해요. ‘1위 가수의 팬’이라는 말이 있잖아요. 우정 분들에게 자신감이 되어드리고 싶거든요. ‘내 가수 1위 했어요!’라고 외칠 수 있도록.” (다영)

▲ 걸그룹 우주소녀가 오는 19일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만났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지난 컴백 쇼케이스에서 팀의 최대 장점으로 ‘다인원’을 꼽았던 멤버들은 이번에도 ‘다인원’의 장점을 십분 활용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취재진에게 먼저 공개된 안무 연습 영상을 살펴보니 “놀랍다”란 말이 절로 나왔다. 쉴 새 없이 바뀌는 동선, 깔끔하게 떨어지는 안무는 우주소녀가 얼마나 노력했는지 증명하는 좋은 증거였다.

“저희는 퍼포먼스와 대형을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세세한 안무 동작도 중요하지만, 우주소녀 같은 경우는 대형과 동선에 중점을 두고 퍼포먼스를 구상하는 편이거든요. 물론 동선이 커서 행사를 할 때 무대가 좁기도 한데, 하다 보니 노하우가 생기더라고요.” (다영, 수빈, 연정)

당장 눈앞의 목표는 ‘1위’지만, 멤버들은 “오랫동안 행복하게 활동하는 꿈”이라며 웃었다. 설아는 “오랫동안 행복하게 활동하는 것이 1위만큼 중요하다”면서 “13명이 꾸준하게, 행복하게 힘을 모아 활동하면서 팬분들과 교감하고 싶다”고 말했다.

루다는 “음악에서 더 나아가 예능, 연기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활발히 활동하는 게 목표”라며 “비주얼과 관련된 부분뿐만 아니라 점차 능동적으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그렇게 능동적으로 활동하는 법을 배워가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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