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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 TALK] 빅스 엔 “차학연을 지켜봐주는 팬들에게 ‘라이벌 의식’ 느끼기도”③ (인터뷰)

기사승인 2018.09.22  11: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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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보다 나를 더 잘 알아... 공부하게 되는 원동력”

▲ 배우 차학연(빅스 엔)이 tvN '아는 와이프' 종영을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만났다 ⓒ젤리피쉬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구체적으로 아시더라고요. 제가 얼마나 발전했는지요. 그래서 자극을 받아요. 하하”


최근 tvN ‘아는 와이프’ 종영을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만난 빅스 엔의 말이다. 그는 자신의 팬클럽이 자신보다 자신에 대해 더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누군가 자신을 지켜봐주는 일처럼 좋은 것은 없다는 말과 함께.

“최근 제가 했던 드라마를 다 봤어요. 부끄러운 것도 있더라고요. 그런데 부끄러움을 느낀다는 것 자체가 연기에 대해 조금은 알아가는 과정인 것 같아요. 그리고 빅스 엔으로서 겪었던 감정을 배우로서 다시 겪고 있으니 행복해요. 그런 감정을 혼자 감당하지 않으니까요. 제 무대, 연기를 봐주시는 팬분들이 계시잖아요. 제 성장, 발전을 혼자 알면 재미없거든요.”

그의 말대로 빅스 엔, 차학연은 지켜보는 맛이 있는 연예인이다. 해가 지날수록 노련해지는 노래와 퍼포먼스는 짜릿함을 선사한다. 왜 후배들의 롤모델이 됐는지 무대를 보면 이해가 빠르다. 배우 차학연도 그렇다. ‘호텔킹’, ‘완벽한 아내’, ‘터널’을 지나 ‘아는 와이프’까지, 그의 대표작을 새로 쓰며 극의 재미를 불어넣었다. 얄미운데 미워할 수만은 없는 김환 역에 완벽히 녹아들었다.

▲ 배우 차학연(빅스 엔)이 tvN '아는 와이프' 종영을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만났다 ⓒ젤리피쉬

그는 자신을 지켜보는 팬들에게 ‘라이벌 의식’을 느낀다고 했다. 맹목적인 사랑을 보내주는 팬들에게 ‘라이벌 의식’이라니. 그는 “이제 팬분들이 저보다 저를 더 잘 아는 것 같다. 내가 어디가 늘었는지 구체적으로 본다”면서 “나는 내가 나를 제일 잘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팬분들이 보시기 전에 나의 부족한 부분을 먼저 고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작품을 보며 ‘이런 게 부족했구나’, ‘이걸 고쳐야지’하고 공부하게 된다. 그런 점에서 라이벌 의식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추석 연휴에도 공부는 계속될 전망이다. 일본에서 진행되는 뮤지컬 ‘인터뷰’ 공연을 앞두고 있기 때문. 올해는 고향에 내려가지 않고 대본에 집중하겠단다. 그러면서 인터뷰 말미, ‘아는 와이프’를 사랑해준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특히 시청자, 팬분들의 힘을 많이 얻었던 작품인 것 같아요. 공감을 통해 힘을 냈고, 그 힘이 작품을 잘 마무리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어요. 극의 희노애락을 같이 느끼면서 드라마를 진행했죠.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환이가 밉게 보였을 수도 있겠지만, 보듬어주세요. 앞으로 더 보고 싶은 친구, 귀여운 친구로 남았으면 좋겠어요.”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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