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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6R] ‘기성용 결장’ 뉴캐슬, 크리스탈 팰리스와 득점 없이 비겨

기사승인 2018.09.23  14: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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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시즌 첫 승을 노린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0-0 무승부를 거뒀다. / 사진: 뉴캐슬 유나이티드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베프리포트=최진수 기자] 2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셀허스트 파크에서 펼쳐진 크리스탈 팰리스(이하 팰리스)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이하 뉴캐슬)의 '2018-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경기는 0-0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개막 후 리그에서 단 1승도 없었던 뉴캐슬은 팰리스전 승리를 통해 분위기 반전을 노렸지만, 원정경기 승점 1점에 만족해야만 했다. 반면 팰리스는 많은 공격 기회를 창출했으나 아쉬운 골 결정력을 보이면서 주포인 벤테케의 공백을 극복하지 못했다.

홈팀 팰리스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헤네시가 골키퍼 장갑을 꼈고 아놀트, 사코, 톰킨스 그리고 비사카가 포백을 구성했다. 밀리보예비치, 맥아더가 더블 볼란치로 나섰고 자하, 쿠야테, 타운젠드가 중원을 구축했다. 최전방에는 아예우가 출격했다.

원정팀 뉴캐슬 역시 4-2-3-1 포메이션으로 맞불을 놓았다. 두브라브카가 골문을 지켰고 예들린, 라셀레스, 페르난데스 그리고 더밋이 포백을 구축했다. 디아메와 셸비가 더블 볼란치로 포진했고 리치, 페레즈, 케네디가 2선에 자리했다. 최전방에는 살로몬 론돈이 선발 출전했다. 기성용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킥오프와 함께 팰리스가 포문을 열었다. 타운젠드의 크로스를 맥아더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대 위로 넘어갔다. 팰리스의 공격적인 운영에 맞서 뉴캐슬은 강한 전방압박으로 맞대응했다. 전반 9분 페레즈가 공을 뻇은 뒤 역습 상황에서 단독 드리블 후 슈팅을 날렸으나 헤네시 골키퍼에 막히고 말았다.

시간이 지나자 점차 경기의 주도권은 팰리스에게 넘어갔다. 전반 15분 왼쪽 측면에서 밀리보예비치가 낮은 프리킥으로 뉴캐슬의 골문을 노렸지만 두브라브카 골키퍼가 막아냈다. 11분 뒤 비슷한 위치에서 밀리보예비치가 재차 프리킥을 시도했으나 이번에는 오른쪽 골포스트를 강타했다. 수차례 공격을 시도한 팰리스였지만 득점으로 이어가지 못했다. 결국 양 팀은 승부의 균형을 유지한 채 하프타임을 맞이했다.

뉴캐슬의 베니테즈 감독은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전방에서 존재감을 보이지 못한 론돈을 빼고 호셀루를 투입해 반전을 노렸다. 선수교체에도 불구하고 경기의 주도권은 여전히 팰리스가 쥐었다.

▲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날려버린 마마두 사코 / 사진: 크리스탈 팰리스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뉴캐슬도 반격을 시도했다. 후반 7분, 교체되어 들어온 호셀루가 리치의 패스를 시저스킥으로 연결했지만 헤네시가 막아냈다. 이어서 후반 30분, 교체 투입된 아추가 왼발 슈팅을 날렸으나 이번에도 헤네시에 막혔다. 후반 36분 뉴캐슬 무토의 공을 빼앗은 타운젠드가 사코를 향해 크로스를 뿌렸고, 사코가 노마크 기회에서 헤더로 마무리했지만 허무하게 골대 옆으로 빗나갔다.

결국 추가시간 4분까지 모두 흐르고 심판의 경기 종료 휘슬이 울렸다. 최종스코어 0-0. 양 팀은 서로 승점 1점씩 나눠 가진 채 6라운드를 마쳤다. 교체 출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기성용은 아쉽게도 피치를 밟지 못하고 다음 라운드를 기약하게 됐다.

최진수 에디터 jinyel9494@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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