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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룸’ 김영광 “김해숙·김희선 선배님과 호흡 너무 좋아... 캐릭터에 끌렸다”

기사승인 2018.09.27  08:4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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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광 “기유진이 사건 해결해가는 모습에 집중해주시길”

▲ 배우 김영광이 '나인룸'에 대한 이야기를 밝혔다 ⓒtvN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tvN ‘나인룸(연출 지영수·극본 정성희·제작 김종학프로덕션)’ 촬영에 한창인 배우 김영광이 출연 소감을 밝혔다.


tvN 새 토일드라마 ‘나인룸’ 측은 27일(오늘) 김영광과 함께한 인터뷰를 공개했다. ‘나인룸’은 희대의 악녀 사형수 ‘장화사’(김해숙 분)와 운명이 바뀐 변호사 ‘을지해이’(김희선 분), 그리고 운명의 열쇠를 쥔 남자 ‘기유진’(김영광 분)의 인생리셋 복수극을 그린다. 김영광은 극 중 가정의학과 전문의이자 을지해이의 연인인 ‘기유진’ 역을 맡았다. 기유진은 을지해이와 장화사의 운명을 뒤바꾸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광은 “‘나인룸’이라는 9번방에서 시작되는 미스터리한 스토리가 굉장히 흥미롭게 느껴졌다. 기유진이라는 인물의 신비롭고 비밀스러운 부분 역시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며 “김희선 선배님, 김해숙 선배님, 이경영 선배님 등 좋은 선배님들과 작품을 할 수 있다는 사실도 중요한 요소 중 하나였다”고 밝혔다.

그는 앞서 영화 ‘너의 결혼식’에 출연해 박보영과 ‘첫사랑 커플’로 활약한 바 있다. 이번 ‘나인룸’을 통해서는 김희선과 ‘연상연하 커플’로 등장할 예정. 이에 그는 “‘나인룸’은 판타지적 요소가 결합된 복수극이기 때문에 김희선 선배님과 알콩달콩 귀여운 모습은 없을 것 같다”면서 “’너의 결혼식’의 속 커플이 동갑내기로 귀여운 모습이었다면, ‘나인룸’의 해유커플은 연상연하이기 때문에 조금은 어른스러운 커플의 모습을 보여드릴 것 같다”고 귀띔했다.

아울러 김영광은 “두 선배님들과 연기를 하고 있으면 호흡이 정말 좋아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촬영을 하게 된다. 김희선 선배님은 촬영할 때에는 연기에 집중하시면서도, 쉬는 시간에는 현장에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해 주신다. 모든 스태프들이나 배우들이 긴장을 풀 수 있도록 챙겨 주시고 신경을 많이 써 주신다”라며 유쾌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전작에서 모자 관계였던 김해숙에 대해서는 “그 때나 지금이나 저를 정말 친아들처럼 너무나 예뻐해 주신다. 현장에 가면 제일 먼저 선배님부터 찾게 되는 것 같다. 김해숙 선배님과 연기를 하고 있으면 매번 나도 모르게 빨려 들어가게 된다. 깊이 있는 선배님의 연기를 보고 정말 많이 배우는 것이 많다. 여러모로 ‘나인룸’은 저에게 감사한 현장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나인룸’은 tvN ‘미스터 션샤인’ 후속으로 오는 10월 6일 밤 9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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