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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리포트] 빅스 켄, 가창력·연기력에 티켓 파워까지... 차세대 뮤지컬 스타

기사승인 2018.10.01  11: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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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한해만 타이타닉·아이언마스크·광염소나타 뮤지컬 세 작품 출연

▲ 빅스 켄이 올 한 해에만 뮤지컬 세 작품에 출연했다. 소속사 측은 뮤지컬배우로서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젤리피쉬, 아이언마스크 측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인기 보이그룹 VIXX(이하 빅스) 켄이 뮤지컬배우로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는 가운데,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라 눈길을 끈다.


켄은 지난 13일 개막한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에서 프랑스의 왕이자 허영심이 많고 독선적인 ‘루이’와 루이의 쌍둥이 동생이라는 이유로 철가면이 씌워진 채 감옥에 갇힌 ‘필립’ 1인 2역을 맡았다. 섬세하고 독창적인 캐릭터 해석력으로 ‘아이언 마스크’의 완성도를 더할 예정이다.

켄은 ‘아이언 마스크’에 이어 곧바로 오는 11월 일본 오사카와 도쿄에서 열리는 뮤지컬 ‘광염소나타’에 캐스팅돼 라인업에 이름을 보탰다. ‘광염소나타’는 우연히 목격한 죽음을 계기로 살인을 하면 할수록 악상이 떠오르는 비운의 천재 작곡가를 소재로 한 작품.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 뒤에 숨겨진 파멸이란 반전을 다루는 스릴러다. 켄은 극 중 천재 작곡가 J의 음악적 뮤즈이자 오랜 친구인 작곡가 S역에 캐스팅 돼 예민하고 날카로운 캐릭터를 빛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켄은 지난 2월 화부 프레드릭 바렛 역으로 열연한 뮤지컬 ‘타이타닉’ 이후 올해에만 연속 세 작품에 출연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지난 2015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된 ‘체스’를 시작으로 ‘신데렐라’, ‘꽃보다 남자 The Musical’, ‘햄릿’ 등에서 쌓은 무대 경험이 올 해, 제대로 발휘됐다는 분석이다.

소속사 측은 “켄이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여러 종류의 캐릭터 옷을 갈아입으며 안정된 가창력 및 연기력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남다른 티켓 파워까지 입증한 터라 쉴 새 없는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 뮤지컬 관계자 역시 “켄의 공연은 늘 기대 이상”이라며 “해가 지날수록 탄탄해지는 연기력과 가창력은 그의 주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빅스 내 메인보컬이자 배우로 활약 중인 그는 뮤지컬을 비롯해 웹드라마에도 출연했다. 지난 7월 말 방영된 웹드라마 ‘두부의 의인화’에선 자신밖에 모르는 톱스타에서 사랑에 눈을 떠 달콤한 남자로 변모해가는 주인공 김주헌 역을 맡아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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