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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이혼’ 차태현·배두나 “시청률 부담 없다면 거짓말... 작품 경쟁력 있을 것” (제작발표회)

기사승인 2018.10.05  14:5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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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두나 “시청률 좋은 현장과 아닌 현장, 분명히 분위기 차이 있다”

▲ 배우 차태현과 배두나가 '최고의 이혼' 시청률에 대해 부담을 느낀다고 말했다 ⓒKBS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배우 차태현과 배두나가 ‘최고의 이혼’ 시청률에 대해 “부담이 있다”면서도 “다른 월화드라마와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5일(오늘)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최고의 이혼(극본 문정민·연출 유현기·제작 몬스터유니온, 더아이엔터테인먼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진행은 김선근 아나운서가 맡았다. 현장에는 차태현, 배두나, 이엘, 손석구를 비롯해 유현기 PD가 참석했다.

‘최고의 이혼’은 “결혼은 정말 사랑의 완성일까?”는 물음에서 시작해 사랑, 결혼, 가족에 대한 남녀의 생각 차이를 유쾌하고 솔직하게 그리는 러브 코미디다. 지금까지 본 적 없는 특별한 사랑 이야기를 예고한다.

이날 차태현은 “영화나 드라마 모두 결과에 부담을 안 느끼면 주연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굉장히 많이 느낀다. 그렇다고 흥행 비법이 있는 건 아니다. 평소 시청률이 많이 낮은 걸 해봐서 저는 이겨낼 수 있는데, KBS가 이겨낼 수 있을지 모르겠다. 저는 내성이 있다”고 운을 떼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월화드라마가 다섯 편이나 한꺼번에 해서 힘든 경쟁이긴 하다. 다행스럽게도 저번 주에 첫 방송하는 다른 드라마를 다 훑어봤는데, 저희 드라마는 완전히 다른 성격이라 그런 부분에서 경쟁력이 있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배두나 역시 “(시청률이) 굉장히 부담스럽다. 케이블, 지상파에서 드라마들이 많아지면서 점점 경쟁이 치열해지더라. 연연하지 않는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그건 확실히 현장에 영향을 미친다. 시청자가 많은 드라마의 현장과 아닌 현장은 확실히 다르기 때문에 주연으로 부담감이 있다”고 말했다.

또 “‘어떻게 하면 시청률이 잘 나올까’를 현장에서 늘 고민한다. 주연 네 명과 모든 스태프들의 케미가 좋다. 그래서 자신이 있기도 하다. KBS의 지난 드라마들 성적이 안 좋았던 것과 별개로, 새로운 시도를 한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그 시도가 잘 먹힐 거라고 본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고의 이혼’은 오는 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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