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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 드 코리아 2018 스페셜 대회' 성료... 다니엘 마쿼트 개인종합 1위

기사승인 2018.10.09  16: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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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투르 드 코리아 2018 스페셜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이 주최한 ‘투르 드 코리아(TDK) 2018 스페셜 대회’는 지난 7일, 남북 스포츠 교류 활성화에 발맞춰 비무장지대(DMZ)를 중심으로 접경지역인 고성, 화천, 파주에서 막을 올렸다.

투르 드 코리아 스페셜은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자전거 동호인의 최대 축제이다. 7일 강원도 고성 일대 82.5km의 1구간 레이스를 시작으로, 파주 일대의 63.6km 코스를 끝으로 종료됐다.

3구간에서 대회 개인종합 1위를 두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천소산(용산레이싱 까르마토 A), 다니엘 마쿼트(왓츠 레이싱팀), 임건엽(캐논데일 탑스피드 R), 최궁규, 박종일(이상 에이원 레이싱팀 원)이 선두권을 형성하며 접전을 벌였다.

불어오는 바람과 오르막이 적은 무난한 코스로 인해 예상보다 이른 시간에 레이스가 종료됐다. 3구간 레이스에서는 이준혁(팀 SOOTYSMITH LEFT)이 1시간24분24초의 기록으로 보너스타임 10초를 얻으며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대회 개인종합 1위는 외국인 참가자인 마쿼트에게 돌아갔다. 전날 종합 2위였던 마쿼트는 마지막 3구간에서 1시간24분36초에 보너스 타임 3초를 얻어 총합 5시간26분10초의 기록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마쿼트는 전날 선두 천소산과 같은 시간을 기록했으나, 3구간 스프린트 1위로 보너스 타임 3초를 얻어 극적인 역전승을 연출했다. 천소산은 5시간26분12초로 아쉽게도 2위에 머물렀다. 3위는 5시간26분17초의 임건엽의 몫이었다.

한편, 캐논데일 탑스피드 레이싱이 16시간26분4초의 기록으로 이번 대회 팀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에이원 레이싱팀 원이 16시간26분55초로 2위, 팀 캐논-LSR이 16시간31분49초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대회 종합 킹 오브 마운틴(산악구간) 1위는 박종일(A. One Racing Team), 스프린트 1위는 황규태(팀 메리다 레이싱)가 차지했다. 베스트 영 라이더상(U-26, 1993년생 이하)는 1998년생 배준범(캐논데일 탑스피드 R)에게 돌아갔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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