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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션스리그] ‘그리즈만 멀티골’ 프랑스, 독일에 2-1 역전승… 15G 무패 행진

기사승인 2018.10.17  13:5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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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에 역전승을 거둔 프랑스 / 사진: 프랑스축구협회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프랑스가 독일에 역전승을 거두고 A매치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17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생드니에 위치한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펼쳐진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A 그룹1 3라운드에서 프랑스가 혼자서 2골을 뽑아낸 앙투안 그리즈만의 맹활약에 힘입어 독일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프랑스는 A매치 15경기 무패 행진을 달렸다.

홈팀 프랑스는 전반 13분 만에 킴펨베가 사네를 수비하는 과정에서 핸드볼 파울을 범해 페널티킥을 내줬다. 요리스 골키퍼가 크로스의 킥 방향을 읽고 몸을 던졌지만, 손에 맞고 그대로 골망을 가르면서 독일이 1-0 리드를 잡았다.

선제골 이후 독일이 측면에 포진한 사네의 스피드를 앞세워 공세를 폈다. 전반 19분 역습 과정서 사네가 단독 돌파 후 스루패스를 시도했지만, 요리스 골키퍼가 한발 앞서 막아냈다. 요리스 골키퍼는 전반 24분 코너킥 상황에서 나온 긴터의 슈팅까지 막아내며 프랑스의 골문을 든든히 지켰다.

요리스 골키퍼의 선방으로 위기를 넘긴 프랑스는 그리즈만-음바페 듀오를 앞세워 독일을 공략했다. 전반 39분 2선서 공을 잡은 그리즈만이 문전으로 쇄도하는 음바페를 향해 날카로운 스루패스를 공급했고, 음바페가 몸을 날려 슈팅을 시도했지만 발에 닿지 않았다.

후반전 들어서도 프랑스는 그리즈만과 음바페가 주축이 되어 공격을 전개했다. 후반 16분 왼쪽 측면서 에르난데스가 올려준 크로스를 그리즈만이 한 템포 빠른 절묘한 헤더로 마무리해 1-1 균형을 맞췄다.

후반 22분 그나브리의 강력한 왼발 중거리 슈팅이 요리스 골키퍼에 막히는 등 요리스 골키퍼의 선방이 이어진 가운데, 후반 34분 마튀이디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그리즈만이 성공하면서 프랑스가 2-1 역전에 성공했다.

▲ 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A 그룹1 순위 / 사진: UEFA 네이션스리그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한편, 지난 14일 네덜란드에 0-3으로 대패한 독일은 2018년 한 해에만 A매치서 6패를 당하는 수모를 겪게 됐다. 사상 최초로 한 해 6패를 당한 독일은 네이션스리그 리그A 그룹1 최하위(1무 2패)로 처지고 말았다. 반면 프랑스(2승 1무)는 네덜란드(1승 1패)와의 승점차를 벌리며 선두를 유지했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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