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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충성과 야망 사이, 레스터 매과이어

기사승인 2018.10.19  11:5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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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월 레스터 시티와 재계약을 체결한 해리 매과이어 / 사진: 레스터 시티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지난여름 이적시장서 토비 알더베이럴트(토트넘) 못지않게 ‘뜨거운 수비수’였던 해리 매과이어(레스터 시티)는 자신에게 ‘2018 러시아 월드컵’ 출전의 토대를 마련해준 레스터와의 의리를 지키며 2023년까지 재계약에 합의했다. 당시 매과이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빅클럽의 구애를 받았지만, “레스터에 빚을 졌다”며 잔류를 택했다.


19일(한국시간) 영국 BBC는 현역시절 ‘레스터의 아들’로 불렸던 게리 리네커와 매과이어가 나눈 이야기를 공개했다. 매과이어는 리네커가 진행하는 ‘더 프리미어리그 쇼’에서 자신의 레스터 잔류 결정과 우승에 대한 야망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올해는 오롯이 레스터에 집중하고 싶다”고 운을 뗀 매과이어는 “레스터가 나에게 월드컵에서 뛸 기반을 마련해준 것은 평생 잊지 못할 것이다”라고 레스터를 향한 변함없는 충성심을 드러냈다.

솔직한 답변도 이어졌다. 훗날 빅클럽으로부터 제안이 오면 어떡할 것이냐는 리네커의 질문에 매과이어는 “분명 어려운 결정이 될 것이다. 나는 야망이 있는 선수다. 프로축구 선수가 야심이 없다면 좋은 경기를 할 수 없다. 모든 선수들이 최고 수준의 팀에서, 챔피언스리그 같은 가장 큰 토너먼트에서 뛰길 원한다”며 자신의 종착지가 레스터가 아님을 시사했다.

▲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전 경기 선발 출전 중인 해리 매과이어 / 사진: 레스터 시티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지난 2011년 셰필드 유나이티드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한 매과이어는 2014년 헐 시티로 이적했다. 2017년 헐 시티가 챔피언십(2부리그)으로 강등됐을 때, 매과이어를 향해 손을 내민 팀은 다름 아닌 레스터였다.

매과이어는 “나의 주된 목표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꾸준히 경기에 나서는 것이다. 레스터가 나에게 기회를 줬다”며 자신이 프리미어리그에서 계속 뛸 수 있게 해준 레스터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매과이어는 “계속해서 잉글랜드 대표팀에 뽑히길 원한다. 잉글랜드와 함께 우승컵을 들고 싶다. 대표팀뿐만 아니라 클럽팀에서도 우승트로피를 차지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매과이어는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8경기에 모두 선발로 출전해 2골을 기록 중이다. 소속팀 레스터는 8라운드 기준 4승 4패로 10위를 달리고 있는 상황. 매과이어가 다음 시즌에도 레스터의 유니폼을 입고 피치를 누비게 될까. 매과이어의 행보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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