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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9R] ‘외질 1골 1도움’ 아스널, 레스터에 3-1 역전승… 리그 7연승 질주

기사승인 2018.10.23  12: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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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에서 레스터 시티에 3-1 역전승을 거둔 아스널 / 사진: 아스널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아스널이 안방에서 역전승을 거두고 리그 7연승을 달렸다.


2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서 펼쳐진 ‘2018-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레스터 시티(이하 레스터)와의 9라운드 경기서 아스널은 전반전 엑토르 베예린의 자책골로 인해 리드를 내줬지만, 내리 3골을 넣으며 3-1 역전승을 일궈냈다.

아스널은 전반 31분 베예린의 자책골이 나오면서 주춤했다. 은디디가 오버래핑을 시도한 칠웰에게 패스를 내줬고, 칠웰이 박스 왼쪽에서 슈팅한 것이 베예린의 발을 맞고 굴절돼 그대로 골망을 갈랐다.

선제골을 내준 아스널은 간결한 역습으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전반 44분 역습 과정서 공을 잡은 외질이 오버래핑을 감행한 베예린에게 패스를 건넸고, 베예린의 컷백 패스를 외질이 재차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스코어 1-1을 만들었다.

동점골로 예열을 마친 외질은 후반 들어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살뜰히 해냈다. 후반 18분 2선서 공을 잡은 외질이 박스 안으로 절묘한 스루패스를 뿌렸고, 박스 안으로 침투한 베예린의 크로스를 문전에 포진한 오바메양이 밀어 넣어 아스널이 2-1 역전에 성공했다. 전반전 자책골로 고개를 숙였던 베예린은 동점골과 역전골을 어시스트하며 미소를 되찾았다.

아스널은 후반 21분, 특유의 패스에 의한 ‘아름다운 축구’를 선보이며 쐐기골을 만들어냈다. 역습 과정서 간결한 원터치 패스를 통해 레스터 진영으로 넘어온 아스널은 외질의 패스를 오바메양이 멀티골로 연결해 전광판을 3-1로 수놓았다.

한편, 레스터에 역전승을 거두고 리그 7연승을 달린 아스널(7승 2패)은 북런던의 라이벌 토트넘(7승 2패)에 득실차로 앞서 리그 4위로 올라섰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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