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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박결,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우승… “4년 만에 첫 승 기뻐”

기사승인 2018.10.29  14: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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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회 4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한 박결 / 사진: KLPGA 제공

[베프리포트=박경식 기자] 105전 106기. 입회 4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한 박결(삼일제약)이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박결은 지난 28일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핀크스 골프클럽(파72/6,643야드)에서 막을 내린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억 원, 우승 상금 1억 6천만 원)’에서 최종 합계 6언더파 282타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최종라운드에서 6타를 줄이고 우승을 차지한 박결은 "제주도가 아니라 내륙서 열린 대회였다면 최종라운드서 줄인 타수로 우승까진 못했을 것 같다"며 "지키자는 마음으로 첫 홀 티샷을 했는데, 바람에 감사해야 할 것 같다. 나에게 이런 날이 올까 싶었는데 진짜 우승하는 날이 왔다. 정말 기쁘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2014년 아시안게임 금메달 이후 화려하게 데뷔를 한 박결은 "너무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데뷔를 했다.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지만, 우승에 대한 부담이 컸다. 이번 우승으로 부담감을 내려 놓을 수 있게 됐다"며 그간의 마음고생을 털어놨다.

박결은 실력 못지않은 빼어난 미모로 세간의 주목을 받아왔다. 그러나 이러한 스포트라이트가 선수 본인에게는 적잖은 스트레스였다고. 박결은 "항상 잘하지도 못했는데 (외모 때문에) 기사가 나온다는 댓글을 보고 속상했다. 이제는 기사를 당당히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 입회 4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한 박결 / 사진: KLPGA 제공

그동안 여러 차례 준우승에 머무르며 아쉬움을 삼켰던 박결은 "선두로 최종라운드를 출발한 적이 거의 없었다"며 "항상 톱텐에서 시작해 올라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지난 제주도 에쓰오일 대회서도 선두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했는데, 당시 샷 감이 좋아서 기대를 가졌지만 아쉽게 우승을 놓쳤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박결은 "항상 목표는 우승이었다. 첫 우승을 이뤄내서 다음 목표는 아직 생각하지 못했다. 매 시즌 목표는 첫 우승과 상금랭킹 톱텐에 드는 것이었다. 항상 금메달을 땄던 2014 아시안게임이 가장 행복했던 대회라고 말했는데, 이제는 바뀔 것 같다"며 포부를 전했다.

한편, 공동 2위를 기록한 배선우는 7천8백만 원의 상금을 수령, 상금순위 2위로 올라서 막판까지 이정은6과 치열한 상금왕 경쟁을 예고했다. 기권한 오지현과 공동 31위에 머문 최혜진 역시 시즌 막바지까지 대상포인트 경쟁을 이어가게 됐다.

박경식 기자 press@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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