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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준호, AFC 회장직 사임... 박호준 대표 "노고에 감사"

기사승인 2018.10.30  18:3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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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C 박호준 대표 / 사진: AFC 제공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자선 격투대회 AFC(ANEGEL'S FIGHTING CHAMPIONSHIP)의 정준호 회장이 지난 27일 사임을 발표한 가운데, 박호준 AFC 대표가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29일 AFC 측은 "정준호 회장이 지난 27일 사임 의사를 전했다. 국내 희귀난치병 환우들과 배움의 기회가 부족한 어린이들을 위해 힘써온 정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정준호 전 회장과 박호준 AFC 대표는 함께 세계 최초 자선 격투단체인 엔젤스파이팅을 설립했다. 수익금 일부를 국내 희귀난치병 환우의 치료비 및 생활안정자금으로 삼성서울병원에 기부하며 이름을 알렸다.

최근 엔젤스파이팅은 이름을 AFC로 변경, 희귀난치병 환우 치료비뿐만 아니라 배움의 기회가 부족한 어린이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활동폭을 넓혀가고 있다.

박호준 AFC 대표는 "희귀난치병 환우들과 가족, 그리고 배움의 기회가 부족한 어린이들을 위해 노력해온 정준호 회장님께서 사임을 표하셨다"며 "그동안 고생하신 정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더욱더 탄탄한 AFC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박 대표는 "AFC는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수많은 격투단체들과 경쟁, 상생하기 위해 새롭게 탄생한 브랜드다. 이번 'AFC 09'대회부터 단체명을 'AFC'로 공식 변경, 일본 중견 격투대회 히트와 필리핀, 홍콩 등 다양한 격투단체와 협력해 성장할 것이다"고 포부를 덧붙였다.

한편, AFC 측은 최홍만, 노재길, 문기범 등이 출전하는 9번째 공식 넘버링 대회를 오는 12월 17일(월) KBS아레나홀(구 88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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