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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토트넘전 결승골’ 맨시티 마레즈, “비차이 구단주는 아버지 같은 분”

기사승인 2018.10.30  20:2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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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전서 결승골을 넣은 후 하늘을 응시하는 리야드 마레즈 / 사진: 맨체스터 시티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시즌 초반 선두 경쟁의 분수령이었던 토트넘전서 결승골을 뽑아낸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리야드 마레즈는 골을 넣은 후 손가락으로 하늘을 가리켰다. 최근 비극적인 헬리콥터 추락사고로 세상을 떠난 비차이 스리바다나프라바 레스터 시티(이하 레스터)구단주를 기리기 위해서였다.


3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서 펼쳐진 ‘2018-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과의 10라운드 경기서 마레즈는 전반 6분 만에 선제 결승골을 터뜨렸다. 박스 왼쪽서 키어런 트리피어를 제친 라힘 스털링이 패스를 내줬고, 문전으로 쇄도한 마레즈가 가볍게 왼발로 마무리했다.

골을 넣은 후 마레즈는 동료들과 포옹을 나눈 뒤 손가락으로 하늘을 가리키며 응시했다. 경기가 끝난 뒤 마레즈는 영국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골을 넣고 손가락을 치켜든 건 하늘에 계신 비차이 구단주를 가리킨 것이다”라고 밝혔다.

마레즈는 “나는 4년 반 동안 레스터에서 뛰었다. 비차이 구단주는 좋은 사람이자, 나에겐 아버지 같은 분이셨다. 사고 소식을 전해 듣고 잠을 이루기 힘들었다. 너무나 슬프다”라고 비차이 구단주를 향한 애정과 슬픔을 드러냈다.

지난 2015-16 시즌 레스터가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던 이유는 마레즈의 맹활약 덕분이었다. 제이미 바디와 함께 팀의 득점을 책임졌던 마레즈는 그 해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가 꼽은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며 주가를 올렸고, 이후 여러 빅클럽의 관심을 받아 지금의 맨시티에 둥지를 틀게 됐다.

한편, 마레즈의 결승골로 토트넘에 1-0 승리를 거둔 맨시티는 8승 2무(승점 26)로 리버풀에 골득실에서 앞서 단독 선두를 달렸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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