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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현장] ‘정규 5집’ 엑소 “팬분들도 기록 세우는 데 재미 들리신 것 같더라고요” (종합)

기사승인 2018.11.01  16: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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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소, 오는 2일 ‘DON’T MESS UP MY TEMPO’ 발매 앞서 음감회 개최

▲ 엑소가 오는 2일 오후 6시 다섯 번째 정규앨범 발매에 앞서 금일 오후 음악감상회를 열고 취재진과 만났다 ⓒSM엔터테인먼트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활동을 하루빨리 시작하고 싶어서 이렇게 앞서서 음감회를 연 것 같아요. 개인 활동을 하면서 항상 팀 활동에 대한 갈증, 그리움이 있었어요. 그래서 멤버 한 명 한 명 다 열정적으로 참여하게 됐고요. 욕심이 많아서 더더욱 기대가 되는 것 같아요. 저희도 즐겁게 한 번 활동할 예정입니다.”


국내 최고 아이돌그룹으로 꼽히는 엑소가 새 앨범으로 돌아왔다. 지난 해 발매한 ‘Power(파워)’ 이후 오랜만에 실물 단위의 음반을 발매하는 엑소는 “떨리고, 설렌다 저희도 기대를 많이 하고 있는 앨범”이라며 “‘좋은 음악을 들고 나왔구나’라고 생각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1일(오늘)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SM타운 코엑스아티움에서 엑소의 컴백 기념 음악감상회(음감회)가 열렸다. 진행은 한석준이 맡았다. 엑소는 오는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다섯 번째 정규앨범 ‘DON’T MESS UP MY TEMPO(돈트 메스 업 마이 템포)’를 발매한다.

포토타임 후 취재진과 다시 마주한 엑소의 디오는 “진짜 준비를 많이 했다. 많이 기대해주시고,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첸은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까 고민이 많았다. 기대해 달라”며 “그간 개인 활동을 많이 했는데, 그 때마다 팬분들이 많이 응원을 해주셔서 서로서로 힘을 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우민은 “새 앨범을 낼 때마다 설레고, 떨린다”며 웃었다. 팀 리더 수호는 “엑소가 오랜만에 다 같이 모여 인사를 드릴 수 있어 기쁘다. 행복하고, 기대가 크다”고 힘주어 말했다.

▲ 엑소가 오는 2일 오후 6시 다섯 번째 정규앨범 발매에 앞서 금일 오후 음악감상회를 열고 취재진과 만났다 ⓒSM엔터테인먼트

‘DON’T MESS UP MY TEMPO’에는 타이틀곡 ‘Tempo’ 한국어 및 중국어 버전을 비롯해 멤버 각각의 초능력을 모티브로 가사에 녹여낸 ‘Sign(사인)’, ‘닿은 순간’, ‘Gravity(그래비티)’, ‘가끔’, ‘24/7’, ‘후폭풍’, ‘Damage(데미지)’, ‘여기 있을게’, ‘오아시스’ 등 9개의 수록곡이 담겨있다. 수호는 “저희 각각 초능력이 있는데, 그걸 주제로 잡았다. 절대 부끄럽지 않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타이틀곡 ‘Tempo’는 생동감 넘치는 베이스 라인과 리드미컬한 드럼, 신선한 아카펠라가 잘 어우러진 힙합 댄스곡으로, 사랑하는 그녀를 ‘멜로디’에 비유해 그녀와의 템포를 방해하지 말라는 매력적인 경고를 담았다.

그녀와의 시간을 방해하지 말라고 경고하는 엑소는, 이번 타이틀곡을 효과적으로 살리기 위해 ‘라이더’라는 콘셉트를 차용했다. 수호는 “노골적으로 섹시하려고 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 저희도 나이가 있어서 (그렇다)”고 너스레를 떨면서 “라이더 콘셉트를 위해 메이크업도 거칠게 하고, 톤도 다운을 시켰다. 재미있는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안무도 남성미가 넘친다. 시우민은 “남자답게 보이려고 주먹질하는 퍼포먼스가 있다”고 귀띔했다. 팀 내 대표 춤꾼인 카이도 “멋진 안무를 준비했다. 멤버가 많은 만큼 다양한 구성을 보실 수 있을 것 같다. 내일이면 뮤직비디오와 무대를 보실 수 있으니, 퍼포먼스를 꼭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 엑소가 오는 2일 오후 6시 다섯 번째 정규앨범 발매에 앞서 금일 오후 음악감상회를 열고 취재진과 만났다 ⓒSM엔터테인먼트

엑소는 이번 앨범 선주문량만 110만장을 돌파, 정규앨범 5장 연속 100만장 달성을 기록해 ‘퀸터플 밀리언셀러’ 등극을 예고했다. 또 국내 발매 앨범 누적 음반판매량 1000만장 달성도 눈앞에 두고 있어 그야말로 ‘음반 킹’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에 수호는 “1000만장 돌파는 진심으로 감사한 일이다. 특히 ‘엑소엘(엑소 팬클럽)’ 여러분들이 저희를 사랑해주신 덕이라고 생각한다. 계속 최선을 다해 음악을 하고 무대를 준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다. 앞으로도 기대를 많이 해달라”고 고개를 숙였다.

또 백현은 “데뷔 직후 꾸준한 사랑을 받는 것 같아 감사드린다. 어느 순간부터 조금 더 저희의 실력, 무대에 대해 잘 보여드리고 싶다는 마음에 각자 멤버 모두 노력을 했던 것 같다. 그 노력이 기록을 만든 것 같다. ‘엑소엘’ 여러분들도 기록을 세우는 데에 재미를 붙이시더라. 저희만 노력한다고 해서 기록을 세울 수 있는 것은 아니지 않나. ‘엑소엘’ 여러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늘 느끼고 있다”며 재치 있는 소감으로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음감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엑소는 오후 8시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플라자에서 엑소 컴백쇼를 개최하고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한다. 오는 2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여러 음악방송에 출연한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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