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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 TALK] ‘백일의 낭군님’ 김선호 “도경수, 조용히 와서 한 마디 툭 던지는 게 재밌는 친구”② (인터뷰)

기사승인 2018.11.03  1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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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말 걸어줘서 고마워... 나중엔 합 맞출 필요 없을 정도로 친해져”

▲ tvN '백일의 낭군님'에서 정제윤 역을 맡았던 배우 김선호가 드라마 종영을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만났다 ⓒ솔트엔터테인먼트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최고 인기 아이돌그룹인 데다 내가 너무 좋게 봤던 영화의 주연이라니! 저런 사람이 나한테 먼저 말을 걸다니!”


지난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김선호의 말이다. 도경수(엑소 디오)와의 호흡은 어땠냐고 묻자 나온 대답이었다. 도경수가 출연했던 영화 ‘형’과 ‘신과 함께’를 인상 깊게 봤다던 그는 “그런 경수가 나한테 먼저 말을 걸어주는 게 너무 뿌듯했다”고 말했다.

완전무결 왕세자에서 졸지에 쓸모없는 남자로 전락한 원득(도경수 분)과 조선 최고령 원녀 홍심(남지현 분)의 전대미문 100일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tvN ‘백일의 낭군님(극본 노지설·연출 이종재·제작 에이스토리)’에서 조선 최고의 뇌섹남(뇌가 섹시한 남자) 정제윤 역으로 열연했던 김선호는 도경수에 대해 “조용하다고 들어서 걱정이 많았는데, 쓸데없는 생각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혼자 앉아 있는데, 경수가 먼저 와서 말을 걸어줬다. 저도 경수가 출연했던 작품의 제목을 언급하면서 서로 친해졌다. 나중에는 제가 고민까지 털어놓게 되더라. 그럼 경수는 지나치지 않고 이곳저곳 수소문해 제게 해결책을 주려고 했다. 너무 고마웠다”고 전했다.

▲ tvN '백일의 낭군님'에서 정제윤 역을 맡았던 배우 김선호가 드라마 종영을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만났다 ⓒ솔트엔터테인먼트

이어 김선호는 “연기할 때도 불편할 새가 없었다. 합을 맞춰보기도 전에 이미 친해진 덕분이었다. 경수가 ‘형, 여기 근처 식당이 다 맛이 없는데 어디서 밥을 드셨어요?’ 같은 시시콜콜한 질문도 해줬다. 되게 재밌더라. 늘 조용히 와서 한 마디 툭 던지고 가는데, 그게 참 재미있었다”고 회상했다.

김선호는 ‘백일의 낭군님’이 무려 14%의 시청률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도경수의 힘이 컸던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도경수가 속한 엑소의 콘서트장에 다녀와 입을 닫지 못했다던 김선호는 “수많은 관객을 보고 ‘일단 이 사람들이 다 보면 우리 드라마는 망하진 않겠구나’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지난 달 30일 종영한 ‘백일의 낭군님’은 5%의 시청률로 시작해 탄력을 받기 시작하더니, 마지막 회에는 14.4%를 기록했다. 이는 tvN 드라마 중 역대 4위에 해당한다. 작품을 마무리한 김선호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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