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긱스 웨일스 감독, 루니 잉글랜드 대표팀 발탁 지지… “제대로 인정받아야 할 선수”

기사승인 2018.11.06  14: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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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과의 친선전서 자신의 120번째 A매치이자, 대표팀 고별전을 치르는 웨인 루니 / 사진: 잉글랜드축구협회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서 웨인 루니(DC 유나이티드)와 한솥밥을 먹었던 라이언 긱스 현 웨일스 대표팀 감독이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의 루니 재발탁 결정을 지지했다.


5일(이하 현지시간) 긱스는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위대한 선수이자, 잉글랜드 대표팀의 상징적인 선수인 루니가 제대로 인정받을 기회다”라고 밝혔다.

최근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은 오는 15일 미국과의 친선전을 앞두고 루니를 대표팀에 재발탁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17년 8월 국가대표팀 은퇴를 공식 선언한 루니는 A매치 119경기에서 53골을 넣으며 잉글랜드 대표팀 최다골 기록을 보유 중이다.

일각에서는 전성기에서 내려온 루니를 발탁한 것에 대해 “국가대표의 격이 떨어졌다”며 날선 비판을 가하고 있다. 아무리 친선전이라 해도, 단지 한 선수의 ‘고별전’을 위해 공식적으로 대표팀 은퇴를 선언한 선수를 다시 뽑는 것은 경험을 쌓아야 할 젊은 선수들의 기회를 빼앗는 처사라는 게 골자다.

▲ 미국과의 친선전서 자신의 120번째 A매치이자, 대표팀 고별전을 치르는 웨인 루니 / 사진: 잉글랜드축구협회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이에 대해 긱스는 “루니 발탁과 관련해 논란이 있다는 걸 알고 있다”고 운을 뗀 뒤 “그러나 이번 미국전은 친선경기다. 축구, 나아가 스포츠계에서 어떤 선수는 뒤늦게 가치를 인정받거나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다. 루니는 게리 리네커, 보비 찰턴 같은 선수들보다 많은 골을 넣은 선수다. 이번 결정을 통해 루니가 자신을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할 기회를 얻었다. 마찬가지로 팬들도 루니가 수년 동안 대표팀을 위해 쌓은 업적에 대해 고마움을 표할 기회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6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에버턴을 떠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DC 유나이티드의 유니폼을 입은 루니는 팀의 주장으로서 플레이오프행을 견인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웸블리 스타디움서 펼쳐지는 친선전의 상대가 다름 아닌 미국이라는 점에서, 활용 여하에 따라 루니의 성공적인 미국무대 경험은 피치 안팎에서 요긴하게 쓰일 전망이다. 루니가 자신의 120번째 A매치에서 모두의 박수를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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