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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최무겸, 4차 방어전 끝으로 은퇴... "체육관 복귀 및 결혼 준비할 것"

기사승인 2018.11.07  11:5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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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차 방어전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최무겸 / 사진: 로드FC 제공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지난 2014년부터 로드FC 초대 챔피언으로 군림한 최무겸. 그가 지난 3일, 4차 방어전을 끝으로 케이지를 떠났다.


3차 방어까지 성공하며 로드FC 역사상 최다 방어 기록을 세운 최무겸은 “아쉽다”는 말을 전하며 은퇴전 결과에 만족하지 못했다. 최무겸의 은퇴전은 그야말로 '역대급' 난타전이었다. 비록 이정영에 패했지만 최무겸은 ‘챔피언의 품격’을 보여주며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정영과 난타전을 벌인 최무겸은 "얼굴은 보기에도 많이 다쳤다. 오른쪽 눈이 안와골절이 돼서 응급실에 갔을 때 수술해야 한다고 들었다. 곧 대학병원서 수술 일정을 잡을 예정이다. 과거 이윤준 선수와 경기를 했을 때 다쳤던 곳을 또 다쳤다"며 치열했던 3차 방어전의 흔적을 돌아봤다.

▲ 이정영과 난타전 끝에 안면에 심한 부상을 당한 최무겸 / 사진: 로드FC 제공

최선을 다했음에도, 최무겸은 마지막 경기라는 점에서 진한 아쉬움이 남았다고. "4% 부족한 은퇴전이었다"고 운을 뗀 최무겸은 "이번 경기를 준비하면서 결과는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승패보다는 나 자신이 만족할 수 있는 경기를 하려고 했는데 그게 2% 부족했다. 나머지 2% 부족은 부상 때문이다. 그렇지만 후회는 없다"고 전했다.


경기 후 케이지 위에서 여자친구를 향해 고마움을 전한 최무겸은 "시합 준비로 인해 체육관 수업을 2달 정도 하지 못했다. 수술 후 회복해서 체육관에 복귀할 것이다. 그리고 이제는 결혼을 슬슬 준비해야 할 것 같다. 로드FC 선수생활을 하면서 아파트를 장만했는데, 그게 내년에 완공된다. 여자친구는 경기에서 이기든 지든 항상 응원해주는 고맙고도 미안한 존재다. 마지막을 승리로 보답하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미안하다"고 은퇴 후 계획을 밝혔다.

한편, 50번째 넘버링 대회를 성황리에 끝낸 로드FC는 오는 12월 15일 여성부 리그인 '샤오미 로드FC 051 XX'로 열기를 이어간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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