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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2G 연속 6골’ 맨시티 과르디올라 감독, “공격과 수비 모두 만족스러운 경기”

기사승인 2018.11.08  20: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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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 대승에 기뻐하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 / 사진: 맨체스터 시티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무려 6골을 몰아치며 챔피언스리그 16강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맨시티는 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서 펼쳐진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F조 조별리그 4차전서 샤흐타르 도네츠크를 6-0으로 대파했다. 이로써 조별리그 3승 1패를 달성한 맨시티는 2위 올림피크 리옹에 승점 3점을 앞선 1위를 달렸다.

지난 주말 펼쳐진 사우샘프턴과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서 6-1 완승을 거둔 맨시티는 주중 이어진 샤흐타르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도 6골을 넣으며 물오른 화력을 뽐냈다. 전반 13분 다비드 실바의 선제골로 포문을 연 맨시티는 이후 제주스의 해트트릭, 스털링과 마레즈의 추가골을 보태 6-0 스코어를 완성했다.

경기 종료 후 과르디올라 감독은 구단과의 인터뷰에서 “정말 기쁘다. 16강 진출을 조기에 확정하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우리는 16강에 근접해있다. 계속해서 이러한 수준의 경기력을 유지해야 한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맨시티에겐 다소 운이 따랐다. 전반 23분 1-0으로 리드를 잡은 상황, 스털링이 슈팅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땅을 걷어차 넘어졌으나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키커로 나선 제주스가 골망을 갈랐다.

주심의 페널티킥 판정에 대해 과르디올라 감독은 “페널티킥이 아니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골을 넣는 건 바라지 않는다. 심판들은 도움이 필요하다. 그들 역시 올바른 판정을 내리길 원하지만 경기가 너무나 빠르게 진행된다. 페널티킥인지 아닌지 판정을 내리는데 3~4초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소회를 전했다.

끝으로 과르디올라 감독은 “내일부터 우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전에 초점을 맞추고 준비할 것이다. 우리 스쿼드에는 22~23명의 선수들이 있다. 가능한 많은 선수들이 경기에 출전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몇몇 선수들이 더 자주 경기에 나서긴 하지만, 모든 선수들이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맨유전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가오는 ‘맨체스터 더비’ 필승을 다짐했다.

한편, 2경기에서 12골로 예열을 마친 맨시티는 오는 12일(월) 라이벌 맨유와 EPL 12라운드서 격돌한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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