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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현장] ‘데뷔 15주년’ 채연, 1인 기획사 설립 후 3년 6개월 만에 가요계 컴백 (종합)

기사승인 2018.11.09  15:5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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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뷔 15주년인 만큼 신보에 신경 많이 써... 손 안 닿은 곳이 없다”

▲ 가수 채연이 3년 6개월 만에 새 앨범을 내고 가요계에 돌아왔다 ⓒ차이엔터테인먼트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사실 다 내려놓았다고 생각했는데, 컴백을 준비하기 시작하니까 하루는 떨리고 또 하루는 괜찮고, 또 어떤 날은 미친 듯이 떨리더라고요. 지옥 같은 나날이었어요.”


2003년 데뷔 후 15주년을 맞아 새 앨범을 내고 3년 6개월 만에 가요계에 컴백하는 채연의 웃음 섞인 말이었다. “오랜만에 인사드리는데 찾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말문을 연 그는 “많이 준비한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9일(오늘)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가수 채연의 컴백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채연은 오는 13일 정오 ‘봤자야(Bazzaya)’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MC훈의 사회 아래 진행된 이번 쇼케이스에서 채연은 타이틀곡 ‘봤자야’를 비롯해 수록곡 ‘고마워 미안해 사랑해’를 최초 공개했다.

이번 타이틀곡 ‘봤자야’는 채연만이 선보일 수 있는 보다 세련되고 당당한 섹시함을 극대화한 곡이다. 이미 자기를 찬 남자가 후회하고 돌아와 봤자 받아주지 않겠다는 내용으로, 자존감 높은 여성의 모습을 표현했다.

▲ 가수 채연이 3년 6개월 만에 새 앨범을 내고 가요계에 돌아왔다 ⓒ차이엔터테인먼트

‘고마워 미안해 사랑해’는 중국의 유명 발라드를 리메이크한 것으로, 채연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데뷔 15주년을 맞아 한결같이 곁에 있어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았다.

채연은 이에 대해 “15주년인 만큼 신경을 많이 쓴 곡들이 담겼다. 타이틀곡도 작곡가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수정을 많이 거친, 자식 같은 곡이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를 자랑한다”며 “‘고마워 미안해 사랑해’도 처음으로 작사에 참여했다. 제가 팬분들한테 그렇게 많은 걸 베풀지도 못하고 사랑만 받았던 게 마음이 아팠다. 그런 이야기를 적으면서 ‘이걸 왜 이제야 했을까’란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아무래도 그룹도 아니고 솔로인 데다 아이돌 출신이 아니어서 팬분들과 굉장히 소통이 잘 되는 편이다. 한 분 한 분 얼굴을 다 기억할 수 있을 정도다. 그렇게 10년을 지내다 보니 근황도 묻고 친분이 쌓이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 가수 채연이 3년 6개월 만에 새 앨범을 내고 가요계에 돌아왔다 ⓒ차이엔터테인먼트

이번 앨범이 그에게 조금 더 특별한 이유는 바로 차이엔터테인먼트라는 1인 기획사를 설립한 뒤 처음으로 내는 작품이기 때문이다. “준비하는 마음가짐이 좀 달랐다”고 운을 뗀 채연은 “1인 기획사에서 처음 낸 앨범이다. 하나부터 열까지 제 손을 거쳐 가지 않은 게 없다. 막상 앨범을 제작하려고 하니 제가 모르는 게 참 많더라. 모르는 게 이렇게 많았다는 걸 깨달았다. 열심히 공부하면서 앨범을 만들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제가 데뷔 15주년을 맞아 되돌아본 적이 있다. 스스로 제 이미지를 판단하는 건 어려울 것 같지만, 그래도 지금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다는 건 ‘내가 잘해오지 않았나’란 생각이 든다”면서 “이번 앨범을 제작하고 준비하면서 너무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기도 했다. 그래도 순조롭게 잘한 것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채연은 “이번 앨범, 노래로 1위를 차지할 수 없다는 건 잘 알고 있다”면서 “그래도 채연이 아직 열심히 활동 중이라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제가 아직도 중국에서만 활동하는 줄 아는 분들이 계신 것 같다. 앞으로도 여러분 앞에서 웃음과 기쁜 기운을 드리고 싶다. 열심히 노래하는 사람이라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미디어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채연은 오는 11일 SBS ‘인기가요’에서 컴백 무대를 가진다. 채연의 이번 신보는 중국에서도 동시 발매된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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