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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12R] ‘포이스 결승골’ 토트넘, 크리스탈 팰리스에 1-0 신승… 손흥민 24분

기사승인 2018.11.11  04: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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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미어리그 데뷔골을 신고한 후안 포이스 / 사진: 토트넘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크리스탈 팰리스(이하 팰리스) 원정서 승리한 토트넘이 리그 4위를 유지했다.


11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셀허스트 파크서 펼쳐진 ‘2018-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팰리스와의 12라운드 경기서 토트넘은 후안 포이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신승을 거뒀다.

원정팀 토트넘은 2선에 포진한 알리가 3선까지 내려와 빌드업을 도우며 점유율을 높였다. 압도적인 패스 횟수를 기록한 쪽은 토트넘이었지만, 날카로운 역습을 활용한 팰리스가 오히려 슈팅 기회를 만들어내며 기세를 올렸다. 전반 16분 사코의 롱패스를 받은 타운센드가 박스 왼쪽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 옆그물을 때렸다.

이렇다 할 공격 기회를 잡지 못한 토트넘은 전반 23분 트리피어가 불의의 부상으로 빠지면서 오리에가 교체 투입됐으나, 좌·우 풀백인 데이비스와 오리에의 오버래핑이 살아나면서 반격에 나섰다. 전반 27분 왼쪽 측면서 올라온 데이비스의 크로스를 알리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벗어났다.

토트넘은 전반 30분 전방압박으로 팰리스의 후방 빌드업을 차단한 케인이 오른발 중거리슛을 시도했지만 헤네시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전반 37분에는 오른쪽 측면서 오리에가 시도한 날카로운 크로스가 문전을 향했으나 모우라의 머리에 닿지 않았다.

후반 들어 양 팀은 세트피스 상황서 집중력을 높였다. 팰리스는 후반 9분 코너킥 상황서 톰 킨스의 헤더가 나왔지만 골포스트를 비껴갔다. 반면 토트넘은 후반 21분 라멜라가 올린 코너킥을 케인이 헤더로 연결했고, 수비수 맞고 나온 공을 포이스가 재차 머리로 마무리해 선제골을 뽑아냈다.

▲ 후반 26분 루카스 모우라 대신 교체 투입된 손흥민 / 사진: 토트넘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선제골을 내준 팰리스의 호지슨 감독은 마이어와 맥카터 대신 슐럽과 쇠를로트를 투입해 동점골을 노렸다. 후반 35분 아크 정면서 슐럽이 때린 중거리슛이 요리스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토트넘의 포체티노 감독 역시 모우라 대신 손흥민을 투입해 팰리스의 수비 뒷공간을 공략했다.

팰리스는 후반 45분 쇠를로트가 박스 안에서 결정적인 슈팅 기회를 잡았지만 이번에도 요리스 골키퍼를 넘지 못했다. 추가시간 5분이 주어진 가운데, 토트넘은 역습 과정서 시소코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회심의 왼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수비수의 태클에 막히고 말았다. 이후 코너 부근서 케인과 손흥민이 효율적으로 시간을 소진하면서, 결국 토트넘이 1골차 리드를 끝까지 지켜냈다.

한편, 팰리스 원정서 귀중한 승점 3점을 따낸 토트넘은 승점 27점을 달성, 아직 12라운드를 치르지 않은 리버풀, 첼시와 승점서 동률을 기록해 상위권 경쟁에 불을 지폈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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