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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 TALK] 일급비밀 “멤버들도 만족도 높은 활동, ‘하나’에게 제일 감사해요”① (인터뷰)

기사승인 2018.11.11  15:3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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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급비밀이 제일 빛난다’는 말에 큰 감동... 자랑스러운 그룹 될 수 있게 노력할게요”

▲ 보이그룹 일급비밀이 새 싱글앨범 '낙원' 발매를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만났다 ⓒJSL컴퍼니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준비하던 곡도 좋았는데, ‘낙원’ 가이드 버전을 듣자마자 놀랐어요. ‘이건 되겠다!’ 싶었죠. 가사도 잘 쓰이지 않는 어투였어요. 신선하다는 느낌을 받아서 좋았어요. 요즘 아이돌그룹이 많이 안 하는 스타일이라 참 좋은 것 같아요.”


지난 6일 오전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만난 일급비밀 용현의 말이다. 그의 말대로 일급비밀은 이번 신곡 ‘낙원(PARADISE)’에 큰 자신감을 보였다. 멤버들 모두 ‘비주얼 리즈 갱신’에 성공했다며 웃기도 했다.

“굉장히 설레요. 그동안 해외 활동에 집중하다가 음악방송에도 나오고 국내 팬분들을 만나니까 신나기도 하고요. 신인의 자세로 활동 중이에요. 동료 가수들과 함께 인사하는 것 자체로도 너무 기뻐요. 진정한 ‘플레이어’가 된 느낌이랄까요? 친구들도 저희의 방송을 보고 ‘잘 봤다’고 해주니까, 진짜 가수로서의 삶을 사는 기분이에요.”

11월 ‘가요 대란’의 포문을 연 것은 일급비밀이었다. 그들이 1일 정오 발매한 신곡 ‘낙원’은 감미로운 일렉 기타와 퓨쳐베이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아련하고 서정적인 분위기로, 일급비밀만의 ‘이별 감성’을 노래했다. 밝고 청량한 이미지를 내세웠던 그들이 분위기 반전에 나서 ‘하나(일급비밀 팬클럽)’ 감성을 저격했다.

▲ 보이그룹 일급비밀이 새 싱글앨범 '낙원' 발매를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만났다 ⓒJSL컴퍼니

“‘남자답다’, ‘멋있다’라는 말을 많이 해주셨어요. 그동안 했던 콘셉트 자체가 귀여운 것들 투성이라 멋있는 콘셉트에 대한 갈망이 있었어요. 활동을 시작한지 얼마 안 됐지만 여러 가지 좋은 반응들을 얻어서 뿌듯해요. ‘낙원’을 시작으로 조금 더 강렬하고 다이내믹한 콘셉트에도 도전하고 싶어요.” (우영)

“팬분들께서 ‘어울리지 않는 옷이 없다’고 칭찬을 해주셨어요. 저희가 활동했던 ‘She(쉬)’, ‘MIND CONTROL(마인드 컨트롤)’, ‘LOVE STROY(러브 스토리)’때도 귀엽다고 해주셨는데, 이번엔 분위기가 확 바뀌었잖아요. 지금까지도 좋은 반응을 얻었기 때문에 ‘낙원’처럼 분위기 변신을 했어도 ‘어떤 곡이든지 잘 어울린다’는 말을 듣고 싶어요.” (요한)

“저희가 점점 어른이 되어가고 있다고 생각해요. 1집 때는 마냥 귀여웠고, 2집, 3집에는 그래도 성숙한 사랑을 이야기했어요. 이번엔 이별을 이야기했기 때문에 더 쓸쓸해진 거고요. 앞으로 더 성성하고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정훈)

멤버들도, 팬들도 만족도가 높은 앨범이다. 지난 ‘LOVE STORY’ 활동 당시 전 멤버 경하가 성추문에 휩싸이며 급하게 활동을 종료하게 된 만큼, 이번엔 꽤 오랫동안 팬들과 만나고 싶다는 게 일급비밀의 생각이었다. 케이는 “팬분들이 사인회에 오셔서 ‘요즘 진짜 힘든데 오빠 때문에 힘을 내고 있다’는 말을 듣고 있다. 그럴 때 정말 행복하다”면서 “늘 받기만 하다가 힘을 드릴 수 있는 입장이 되어 기쁘다. 많은 분들이 그렇게 생각해주셨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계획은 없지만, 일급비밀은 “후속곡 활동도 하고 싶다”고 힘주어 말했다. 후속곡에, 버스킹에, 팬미팅에, 가능하다면 연말 시상식까지, 일급비밀은 ‘욕심쟁이’였다.

“후속곡 활동도 하고 싶고요, 또 오프닝이라도 좋으니 연말 시상식에도 출연하고 싶어요. 그리고 한국 공연도 굉장히 오래 전에 했었거든요. 일본에선 자주 공연을 하지만, 한국에선 공연을 많이 못 했기 때문에 국내 ‘하나’ 분들이 아쉬워하시더라고요. 그래서 팬미팅과 콘서트를 결합한 형태의 공연도 해보고 싶어요. 거리 버스킹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사람들이 지나가면서 저희를 보실 수 있으니까요. 홍대도 좋고, 강남도 좋아요. 아, 명동에서도요!”

▲ 보이그룹 일급비밀이 새 싱글앨범 '낙원' 발매를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만났다 ⓒJSL컴퍼니

일급비밀은 자신들을 믿고 응원해주는 ‘하나’에게 그렇게 고마울 수가 없다고, 몇 번이나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 활동이 갑작스럽게 끝난 뒤 자존감이 많이 낮아졌었다고 털어놓은 요한은 “자신감이 떨어져있었는데, 팬분들이 ‘작은 빛을 마음에 품고 있다 점점 키워나가면 된다’고 해주신 게 큰 힘이 됐었다”며 “늘 고마운 마음 뿐”이라고 전했다.

아인 역시 “항상 기다리게만 해드리는 것 같아 죄송하다. 음악방송을 할 때도 대기 시간이 굉장히 긴데 늘 쪼그려 앉아 기다려주시는 걸 보면 마음이 아프다”면서 “그런 팬분들을 생각하며 열심히 활동할 테니 저희를 보고 마음이 따뜻해지셨으면 좋겠다. 활동이 끝나도 팬분들에게 다가갈 수 있게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 중”이라고 귀띔했다.

“언젠가 팬분들에게 여쭤본 적이 있어요. ‘음악방송 보면 이렇게 멋있는 가수들이 많은데, 왜 일급비밀을 좋아하느냐’고요. 그러니까 팬분들이 ‘우리 눈에는 일급비밀이 제일 빛나는 가수’라고 답해주셨어요. 저희를 진심으로 좋아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할 뿐이에요. 그에 걸맞게 멋있는 가수가 되려고 해요. 자랑할 수 있게끔요. 더 잘해드리고 싶어요.” (우영)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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