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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12R] 첼시·아스널, 나란히 안방서 무승부로 주춤

기사승인 2018.11.12  15: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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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에서 에버턴과 0-0으로 비긴 첼시 / 사진: 첼시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상위권 경쟁을 펼치고 있는 첼시와 아스널이 나란히 12라운드서 무승부로 주춤했다.


1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펼쳐진 ‘2018-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에버턴과의 12라운드 경기서 첼시는 슈팅 15개를 퍼부으며 공세를 폈지만 에버턴의 조던 픽포드 골키퍼의 연이은 선방에 막혀 0-0 무승부를 거뒀다.

전반 40분 윌리안이 처리한 프리킥을 알론소가 박스 왼쪽서 강력한 왼발 발리슛으로 연결해 골문을 노렸지만 픽포드가 몸을 날려 막아냈다. 픽포드는 후반 1분 아자르의 크로스를 받은 모라타의 발리슛 등 첼시의 유효수팅을 수차례 막아내며 에버턴에게 승점 1점을 안겼다.

▲ 홈에서 울버햄튼과 1-1로 비긴 아스널 / 사진: 아스널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반면 아스널은 레노 골키퍼의 선방에 힘입어 가까스로 승점 1점을 얻는데 만족해야 했다.


12일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서 열린 울버햄튼과의 12라운드 일전서 아스널은 전반 13분 만에 카발레이루에게 선제골을 헌납하며 끌려갔다.

전반 22분 코스타와 히메네스의 연속 슈팅을 막아내며 예열을 마친 레노는 전반 26분 코스타의 날카로운 왼발 중거리슛을 몸을 날려 방어해냈다. 후반 39분 레노가 호타의 슈팅을 막아낸 후 미키타리안의 동점골이 터지면서 아스널이 1-1 균형을 맞췄다. 후반 추가시간 울버햄튼의 트라오레와 1:1로 맞선 레노는 빠른 판단력으로 각을 좁히고 나와 슈팅을 막아냈다.

한편, 나란히 무승부를 거둔 첼시(18경기)와 아스널(16경기)은 여전히 무패 행진을 달렸지만,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토트넘이 12라운드서 모두 승리를 거두면서, 보다 험난한 상위권 경쟁을 이어가게 됐다. 첼시와 아스널은 각각 리그 3위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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