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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051 XX] '태권 파이터' 김해인, "김영지? 목표는 KO"

기사승인 2018.11.16  12: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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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드FC 무대 첫 승을 노리는 김해인 / 사진: 로드FC 제공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태권 파이터’ 김해인(26, 싸비MMA)이 오랫동안 갈아온 날카로운 무기를 꺼낸다.


오는 12월 15일 펼쳐지는 '샤오미 로드FC 051 XX'에서 김해인은 ‘세기의 반칙녀’ 요시코를 제압하며 이름을 알린 김영지(25, 팀 제이)와 대결한다.

김해인은 학창시절 태권도 선수 생활을 해온 파이터다. 태권도를 그만둔 후 복싱으로 다시 운동을 시작해 현재 로드FC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6년 9월 로드FC 데뷔전을 치른 후 현재 MMA 1승 1무 1패 전적을 기록 중이다.

약 1년 5개월 만에 로드FC로 돌아온 김해인은 “여성부리그 'XX'는 항상 선수들에게 최고의 무대다. 선수 입장에서 너무 고마운 무대다. 여성선수들만의 경기를 만든다는 게 감동적이고, 더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아직 로드FC에서는 승리가 없는 김해인은 “로드FC 공백기 동안 복싱 연습은 물론, 그라운드 연습도 항상 해왔다. 주변서 김영지 선수를 두고 '요시코 선수를 제압한 선수'라고 얘기를 하는데, 솔직히 요시코는 MMA 선수가 아니지 않나. 이번에는 힘을 남기지 않고 케이지에서 다 쏟아붓고 나오겠다. 목표는 KO다”라고 비장한 각오를 전했다.

한편, 오는 12월 15일 그랜드 힐튼 서울서 개최되는 '샤오미 로드FC 051 XX'는 함서희의 아톰급 타이틀 2차 방어전 및 이예지와 이수연의 맞대결 등 다채로운 대진을 준비 중이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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