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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대표팀 고별전 치른 루니 “마지막 A매치, 오래오래 만끽하겠다”

기사승인 2018.11.16  15: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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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과의 친선전서 잉글랜드 대표팀 고별전을 치른 웨인 루니 / 사진: 잉글랜드축구협회(FA)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잉글랜드 대표팀 고별전을 치른 웨인 루니(DC 유나이티드)가 소감을 전했다.


루니는 1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서 펼쳐진 미국과의 친선경기서 후반 12분 제시 린가드를 대신해 피치를 밟았다.

에이스의 상징인 등번호 10번과 주장완장을 찬 루니는 후반 추가시간 수비수 2명을 제치고 날카로운 슈팅을 때리는 등 여전한 기량을 선보이며 팀의 3-0 완승에 일조했다.

이날 루니를 벤치에 앉힌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린가드, 델레 알리, 제이든 산초 등 잉글랜드를 이끌어갈 차세대 젊은 선수들을 필두로 선발 라인업을 구축했다.

전반 25분 린가드의 환상적인 감아차기로 포문을 연 잉글랜드는 이후 2분 뒤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의 추가골과 칼럼 윌슨의 골을 보태 3-0 스코어를 완성했다.

경기를 마친 루니는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웸블리에서 홈팬들 앞에 다시 설 수 있어 기쁘다. 팬들이 열렬하게 환영을 해줬다. 이 순간을 만끽하고 싶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8월 잉글랜드 대표팀 공식 은퇴를 선언한 루니는 이번 미국전에서 자신의 120번째 A매치 이자, 대표팀 고별전을 치렀다. 친선전 수익금은 웨인 루니 재단을 통해 어린이 구호기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당초 루니의 대표팀 재발탁과 관련해 “대표팀의 격이 떨어진다”는 일각의 비판이 있었지만, 사우스게이트, 라이언 긱스 감독 등은 “잉글랜드 대표팀을 위해 위대한 업적을 쌓은 루니가 제대로 인정 받을 기회”라며 루니의 고별전을 전폭적으로 지지했다.

루니는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업적을 쌓은 선수들이 오늘 같은 밤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현재 잉글랜드 대표팀에는 미래가 밝은 젊은 선수들이 많다. 팬으로서 그들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총 120번의 A매치를 치른 루니는 53골을 넣으며 잉글랜드 대표팀 최다골 기록을 보유 중이다. 올 시즌 친정팀 에버턴을 떠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DC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루니는 팀의 플레이오프행을 이끌었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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