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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뉴캐슬 기성용, “4연승? 쉽지 않지만 충분히 가능해”

기사승인 2018.11.27  20: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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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3연승에 일조한 기성용 / 사진: 뉴캐슬 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최근 뉴캐슬 유나이티드(이하 뉴캐슬)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기성용이 4연승을 향한 의지를 다졌다.


기성용은 2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번리에 위치한 터프 무어에서 펼쳐진 ‘2018-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번리와의 13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다. 이로써 뉴캐슬은 기성용이 출전한 세 경기서 3연승을 거두며 리그 13위로 도약했다.

지난 4일 왓포드와의 11라운드 경기서 후반전 셸비 대신 피치를 밟은 기성용은 날카로운 프리킥으로 페레즈의 결승골을 도우며 뉴캐슬에게 시즌 첫 승을 안겼다.

이후 베니테즈 감독의 신뢰를 얻은 기성용은 11일, 본머스와의 12라운드 경기에도 풀타임 활약하며 팀의 2-1 승리를 견인했다. 이날 기성용은 전반 40분 론돈의 추가골 과정서 정확한 롱패스로 기점 역할을 수행하며 자신의 진가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번리전서 기성용은 3선에 위치해 빌드업과 수비를 담당했다. 전반 23분 코너킥 과정서 기성용은 리치에게 패스를 건넸고, 리치의 크로스를 클라크가 헤더로 연결해 팀의 두 번째 골을 뽑아냈다. 전반 40분 보크스에게 헤더로 만회골을 내준 뉴캐슬은 1골차 리드를 끝까지 유지해 3연승에 성공했다.

경기가 끝나고 기성용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반전에 우리는 경기를 지배했다”며 “번리는 항상 선 굵은 축구를 구사한다. 크로스를 올리고 헤더로 득점을 노린다. 만회골도 그러한 방식이었다. 번리의 홈경기였던 만큼, 때로 우리는 라인을 내려 수비를 해야 했지만 전체적으로 좋은 경기를 펼쳤다고 생각한다”고 번리전 승리 소감을 밝혔다.

뉴캐슬은 내달 2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4연승에 도전한다. 이에 대해 기성용은 “4연승은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 특히 홈팬들 앞에서 승리를 거두는 것은 크다. 4연승이 쉽진 않지만, 오늘 번리전과 지난 홈경기처럼 경기를 한다면 가능하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뉴캐슬은 오는 12월 2일(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EPL 1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기성용이 뉴캐슬의 4연승을 이끌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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