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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에버턴전 극장골’ 리버풀 오리기, “믿을 수 없는 골... 본능을 따랐다”

기사승인 2018.12.03  12: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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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반전 추가시간 극적인 결승골을 뽑아낸 디보크 오리기 / 사진: 리버풀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리버풀의 디보크 오리기가 에버턴과의 ‘머지사이드 더비’서 영웅으로 등극했다.


3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서 펼쳐진 ‘2018-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에버턴과의 14라운드 경기서 리버풀은 후반 추가시간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골문을 열지 못했지만, 경기 종료 직전에 터진 오리기의 ‘극장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리버풀(승점 36)은 리그 14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며 1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38)를 추격했다.

후반 추가시간 공격에 가담한 반 다이크의 슈팅이 빗맞으면서 공은 허무하게 골대를 넘어가는 듯 보였다. 그러나 빗맞은 공이 픽포드 골키퍼의 손과 크로스바를 맞고 문전을 향했고, 끝까지 공의 궤적을 놓치지 않은 오리기가 헤더로 마무리했다.

오리기에게는 남다른 의미가 있는 골이었다. 지난 2015-16 시즌 에버턴과의 머지사이드 더비서 큰 부상을 당한 이후 경기력에 부침을 겪었기 때문. 올 시즌에는 주전 경쟁서 완전히 밀려 터키의 갈라타사라이 등 이적설이 돌기도 했다.

후반 39분 피르미누 대신 피치를 밟은 오리기는 경기 후 구단과의 인터뷰에서 “믿을 수 없는 골이다. 더비는 항상 특별하다. 여러 번 경기에 나섰고, 골을 넣어봤지만 이번 골은 나에게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리기는 “본능에 충실했다. 항상 팀을 돕기 위해 무엇이든 하고 싶었다.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올 시즌 첫 번째 리그 경기서 결승골을 터뜨린 오리기가 클롭 감독의 꾸준한 신뢰를 얻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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