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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15R] 아스널, 맨유 원정서 2-2 무… 20G 무패

기사승인 2018.12.06  11: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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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원정서 2-2 무승부를 거둔 아스널 / 사진: 아스널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아스널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원정서 비기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6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펼쳐진 ‘2018-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맨유와의 15라운드 경기서 아스널은 시코드란 무스타피와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의 골로 계속해서 리드를 잡았지만, 번번이 동점골을 내주며 2-2 무승부를 거뒀다.

전반 26분 코너킥 상황서 무스타피의 헤더로 선제골을 뽑아낸 아스널은 4분 뒤 프리킥 상황서 마시알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올 시즌 단 한 번도 전반전서 리드를 잡지 못한 아스널은 이번에도 1-1 균형을 이룬 채 후반전을 맞이했다.

후반 23분 아스널이 로호의 패스미스를 놓치지 않고 라카제트의 골로 연결하면서 재차 리드를 잡았으나, 1분 만에 린가드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지난 12년간 올드 트래포드서 치른 리그 경기서 승리를 거두지 못한 아스널은 지긋지긋한 맨유 원정 징크스를 이어가게 됐다.

지난 토트넘과의 ‘북런던 더비’서 4-2 완승을 거두고 상승세를 탄 아스널은 비록 맨유전서 승리를 거두진 못했지만 리그 포함 모든 대회 20경기서 15승 5무를 기록하며 무패 흐름을 이어갔다. 아스널 측에 따르면 20경기 무패는 지난 2007년 달성한 28경기 무패 이후 최다 기록이다.

한편, 지난 사우샘프턴과의 14라운드 경기서 2-2 무승부를 거둔 맨유(승점 23)는 이번 아스널전에서도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침체에 빠졌다. 이로써 맨유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비겨 승점 1점에 그친 에버턴(승점 23)을 제치고 리그 6위를 탈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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