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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FC서울, ‘우즈벡 신성’ 알리바예프 영입

기사승인 2018.12.13  19:5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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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5골 맹활약... 득점-패싱력 모두 갖춘 전천후 미드필더

▲ FC서울의 유니폼을 입은 알리바예프 / 사진: FC서울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베프리포트=최민솔 기자] 극적으로 K리그1 잔류에 성공한 FC서울이 우즈베키스탄 국가대표 미드필더 알리바예프(24·Ikromjon Alibaev)를 영입하며 본격적인 '새판짜기'에 돌입했다.


2년 만에 아시아쿼터 영입을 진행한 FC서울은 13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알리바예프는 제파로프 이후 구단 역사상 두 번째 우즈벡 국적의 선수다. 계약 기간은 3년으로, 오는 2021년 말까지 FC서울서 활약한다"고 발표했다.

최근 아시아 국제대회서 선전하고 있는 우즈벡의 '황금세대' 멤버 중 한 명인 알리바예프는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와일드카드로 선발돼 총 5골을 넣으며 맹활약했다. 특히 대한민국과의 8강전에서는 두 골이나 몰아치며 국내 축구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알리바예프는 지난 2013년 우즈벡의 프로팀인 로코모티브 타슈켄트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로코모티브 타슈켄트에서만 총 3번의 리그 우승과 3번의 컵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우즈벡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했다. 왕성한 활동력을 바탕으로 한 패스능력과 득점력이 장점으로 꼽히는 미드필더다.

FC서울 측은 "1994년생 24세인 알리바예프는 경기를 치르면 치를수록 기량이 발전하고 있어 미래가 촉망되는 선수다. 젊고 역동적인 축구로 2019 시즌 새로운 바람을 예고한 FC서울에 큰 에너지를 선사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FC서울의 유니폼을 입은 알리바예프는 “FC서울의 일원이 되어서 행복하다. 멋진 홈구장을 비롯해 좋은 인프라, 훌륭한 역사를 갖춘 클럽에 오게 되어 기쁘고, 무엇보다 FC서울 관계자들의 환대해 감사드린다. 제파로프가 FC서울서 성공적인 활약을 했기에 우즈벡 축구팬들이 FC서울을 잘 알고 있다. 나 또한 FC서울서 멋진 역사를 만들 수 있도록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최민솔 기자 solsol@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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