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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방어 성공' 로드FC 함서희, "많은 걸 배운 시합... 더 노력하겠다"

기사승인 2018.12.16  14:5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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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드FC 아톰급 타이틀 2차 방어에 성공한 함서희 / 사진: 로드FC 제공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지난 15일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펼쳐진 '샤오미 로드FC 051 XX(더블엑스)'에서 로드FC ‘아톰급 챔피언’ 함서희(31, 팀매드)가 ‘몬스터 울프’ 박정은(22, 팀 스트롱울프)을 제압하고 챔피언 벨트를 지켜냈다. 이로써 함서희는 로드FC 여성 파이터 최초로 2차 방어에 성공한 선수가 됐다.


경기 종료 후 진행된 백스테이지 인터뷰에서 함서희는 “많은 걸 배운 시합인 것 같다. 후배들이 너무 무섭게 성장하는 것 같아서 제가 벨트를 지키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더 큰 노력이 필요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함서희는 좋은 경기력을 선보인 박정은에게 “시합 전에는 많은 말들로 오해를 샀지만, 이번 시합을 통해 더욱 여리고 착한 친구라는 걸 알았다. 앞으로 선수 생활하면서 또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며 응원의 말을 덧붙였다.

한편, 2018년 일정을 마무리한 로드FC는 내년 2월 2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샤밀 자브로프와 만수르 바르나위의 100만불 토너먼트 결승전으로 새 시즌 막을 연다. 두 파이터 중 승리를 거둔 최후의 1인은 2019년 5월 제주도에서 ‘끝판왕’ 권아솔과 토너먼트의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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