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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2018 KLPGA 동계 봉사활동’ 마무리

기사승인 2018.12.20  18:4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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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동계 봉사활동을 마무리한 KLPGA / 사진: KLPGA 제공

[베프리포트=박경식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20일(목) 서울시 노원구 중계동에 위치한 에너지 빈곤층 13가구에 한 달간 사용 가능한 약 2,000장(1가구당 150장)의 연탄을 전달하며 ‘2018 KLPGA 동계 봉사활동’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밥상공동체 복지재단 서울연탄은행을 통해 진행된 이번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에는 올해 열린 총 7번의 ‘2018 KLPGA 동계봉사활동’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참석해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눴다.

KLPGA 김경자 전무이사를 비롯해 천미녀 이사, 한정미 이사, 소속 선수 17명(김나현2, 김은정, 김지숙, 김현지3, 박서영, 박유미, 박혜은, 심현화, 안소현, 안수빈, 옥희라, 이승연, 이은형, 이지현3, 이하늘, 정솔, 한도희)이 봉사활동에 함께했으며, 사무국 직원과 더불어 KLPGA가 운영하는 ‘제6기 KLPGA 명예기자’와 ‘제4기 KLPGA 대학생 스타 마케터’까지 동참했다.

KLPGA는 봉사활동과 더불어 ‘E1 채리티 오픈’을 통해 조성된 자선기금 중 8,750장의 연탄을 구매할 수 있는 현금 7백만 원과 함께 약 4백4십여 만 원 상당의 스포츠 장갑을 밥상공동체 복지재단 서울연탄은행에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2018시즌 KLPGA 드림투어 상금왕 출신으로 2019시즌 활약을 예고한 루키 이승연(20, 휴온스)과 2019 KLPGA 개막전 ‘효성 챔피언십 with SBS Golf’ 1라운드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며 골프팬들의 눈도장을 받은 루키 이지현3(20, 넥시스)가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 2018년 동계 봉사활동을 마무리한 KLPGA / 사진: KLPGA 제공

이승연은 “바쁜 시즌을 보내면서 봉사활동 참여 기회가 없었는데, 협회에서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준 덕분에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몸은 힘들었지만, 마음은 가벼워졌다. 시간이 허락하는 한 봉사활동을 더 많이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년에는 연탄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다른 곳에도 참석해서 따뜻한 마음을 나누겠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승연과 동갑내기 친구이자 신인상을 놓고 경쟁하게 될 루키 이지현3는 “생애 첫 봉사활동이었는데 많은 것을 느낀 하루였다. 열악한 환경에서 힘들게 사는 분들을 보며 먹먹해져서 연탄을 더 열심히 나를 수밖에 없었다. 내년에도 연탄 나르기 봉사에 반드시 참가하겠다는 결심을 했다. 봉사활동 이외에도 주위 사람들과 함께 연탄 기부도 따로 할 생각이다. 좋은 시간 만들어 준 협회 그리고 연탄은행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KLPGA는 지난 2013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KLPGA 동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 KLPGA는 총 7차례의 ‘KLPGA 동계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했다.

박경식 기자 press@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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